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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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북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흑룡강출신 쇼트트랙 명장 무대정 선수가 20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동계올림픽에서 받은 금색판 빙둔둔을 경매에 부쳐 공익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의 금둔둔아, 나는 네가 영광을 담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단다. 그래서 나는 네티즌들의 힘을 동원하여 너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준 후 우리 함께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로 했단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 소원을 성취해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의 초보적인 생각은 금둔둔을 경매에 부쳐 얻은 돈을 공익단체게 기부하는 것이다.” 뒤이어 녀자 쇼트트랙 범가신 선수가 무대정의 글에 “형님을 따르겠습니다. 저도 경매에 올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감동한 네티즌들은 “유일한 금둔둔인데 남겨둬요! 우리가 함께 기부하겠어요!”, “빙둔둔은 아직 퇴근하지 않았다. 사랑과 따뜻함을 계속 전하고 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 2월 20일, 제24회 동계올림픽대회 페막식이 국가체육장에서 펼쳐졌다. 현장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홍보 영상물인 '신념의 힘'이 방영되였다. 영상은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더 단결한다'는 올림픽 정신을 생동하게 담아냈다. 영상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혹 스쳐지났을 수도 있지만 그 뒤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월 16일 저녁,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제광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우크라이나 선수 아부라멘코가 은메달을 따내고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대원 이리아 브로브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상 장면은 최종 성적 순위가 발표된후 이리아 브로브와 아부라멘코가 서로 손을 마주치고 끌어 안으며 기쁨의 순간을 나누는 장면이다.
  •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이 최근에 큰 주목을 받았다. 어떤 상황에서 '빙둔둔'을 법률법규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수속을 밟아야 하며 어떤 규칙을 준수해야 할가?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빙둔둔' 이미지에 대해 법에 의한 저작권, 상표등록전용권, 외관설계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빙둔둔' 중영문 이름에 대해서도 법에 의한 상표등록전용권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사람이든 '빙둔둔' 이미지 혹은 이름에 대한 사용은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 저작권법',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 '중화인민공화국 특허법'(이하 저작권법, 상표법, 특허법으로 략칭) 등 관련 법률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이를테면 '빙둔둔' 이미지는 미술작품으로서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저작권은 법률보호를 받고 있는바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허가를 거치지 않고는 기타 그 어떤 단위 혹은 개인이든 이 작품을 사용할 수 없고 더우기 '빙둔둔' 이미지에 대해 왜곡하거나 수정하는 등 부당한 사용이 금지된다.
  • 2월 28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이하 협회) 회원들이 동양인으로서 첫 세계빙속 금메달 수장자 라치환(罗致焕, 조선족, 81세, 흑룡강 해륜시 출생)선생 북경동계올핌픽 귀환 환영식을 진행했다. 라치환선생은 동계운동종목 세계 우승을 한 첫 중국 선수이다. 1963년 2월 24일 일본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열린 제57회 세계빙속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대표선수로 출전했던 당시 21세의 라치환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종목에서 구소련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쟁쟁한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동양인으로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동방의 병다리' 취급을 받으며 안중에도 들지 못했던 중국 선수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빙속의 벽'을 무너뜨려전 세계를 깜짝 놀래웠었다. 2022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당과 인민은 라치환선생을 잊지 않았고 라치환선생이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하순 라치환선생은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북경으로 떠났다.
  • 2022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중국은 9금 4은 동2의 성적으로 금메달순위 3위를 차지하며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普莱西德湖) 제13회 세계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당당히 세계빙설스포츠강국의 반렬에 올랐다. 이는 1949년 새 중국 건국이래 력대 중국빙설스포츠인들의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그리고 조선족도 중화민족대가정의 일원으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중국 빙설운동의 발전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했다. 하다면 중국의 첫 동계올림픽 대표단은 몇명이며 그가운데 조선족선수들은 몇명이나 될가? 1980년 2월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주의 자그마한 도시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제13회 동계올림픽에는 37개 나라와 지역의 1072명 운동원들이 참가했다. 197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합법적인 지위를 회복한 중국은 이번 대회에 28명의 운동원을 파견, 스피트스케이팅(速滑), 피겨(花样滑冰), 알파인스키(高山滑雪), 노르딕스키(越野滑雪), 바이애슬론(冬季两项) 등 종목에 참가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조위창(赵伟昌)선수가 개막식 기수를 맡아 새 중국 올림픽 첫 기수로 되였다. 28명 가운데 스키종목의 박동석, 림광호 등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의 공미옥, 신정숙, 박미희, 리호춘 등 조선족선수들이 출전하며 나라와 민족의 영예를 빛내였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조선족이 스피드스케이팅에 연변출신의 김경주선수와 흑룡강출신의 량림화 감독 등인 것을 감안하면 인원수나 비례수면에서 월등히 높은 수치인 것을 보아낼 수 있다.
  • 최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이하 '협회')가 리만기(88세) 전 아이스하키(冰球) 국가대표팀 감독을 례방했다. 정철 상무부회장을 비롯한 협회의 회장단성원들은 할빈시에 있는 리만기선생의 자택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일행은 리만기선생 아이스하키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국빙설스포츠에 대한 기여에 대해 존경을 표하고 중국 빙설운동을 위한 보귀한 경험을 계속하여 전수해가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리만기선생은 1950년대 후반 프로선수신분으로 할빈팀에서 활약하며 국가청년팀에 입선되기도 했다. 그는 1972년 국가대표팀 적격자로 지목되면서 감독조 조장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81년 북경에서 열린 세계아이스하키 C조 선수권대회에서 6승 1패 2위의 성적으로 대표팀을 B조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1982년에는 세계 15위라는 력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 3월 4일,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이 정식 개막한다. 동계올림픽에서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열정으로 충만되여있고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다. 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에서 따뜻한 배려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북경동계올림픽기간에 동계올림픽선수촌 음식점은 국내외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식당의 세부적인 부분을 통해 주최측의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들에 대한 인문관심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식탁수를 조정하여 가로, 세로 2대의 휠체어가 동시에 통과되도록 했다. 원 동계장애인올림픽때 사용했던 식탁의 높이를 5~6cm 높여 훨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자신의 훨체어를 식탁밑으로 밀어넣을 수 있게 했다." 연경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업무령역 경리 고설매는 이렇게 소개했다. 선수촌 개방 첫날 연경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식당에서 성의 넘치는 첫끼 식사를 준비했다. 식탁높이를 높이고 식탁수를 감소하고 점자메뉴를 추가했다… 그야말로 따뜻한 배려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 현지시간으로 2022년 2월 28일 오후 2022년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영국 성화 채집 의식이 영국 스토크 맨더빌 체육장에서 열렸다. 활동현장에서 영국 베킴엄셔주 정부 관원, 영국 동계장애인올림픽 대표, 국제장애인올림픽 위원장, 영국주재 중국 대사 등 귀빈들이 축사를 발표했다. 정택광 영국주재 중국 대사는 장애인올림픽 성화는 장애인올림픽 정신의 숭고한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북경장애인올림픽의 뜨거운 기대를 품고 이곳에서 성화를 채집한다고 하면서 성화는 중국 경내에서 채집한 여덟 묶음의 성화와 함께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공식 성화로 모이게 된다고 말했다. 정택광 대사는 중국 정부는 경기에 참가하는 각측의 건강과 안전을 시종 첫자리에 놓으며 모든 힘을 다해 여러 나라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환경을 구축하여 세계에 검소하고 안전하며 정채로운 장애인올림픽 향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손을 모아서 택 아래까지 가져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리아혜 감독의 구호에 맞춰 꼬마 스케이트운동원들이 빙판우에서 스트로크 폼 에지(蹬冰)를 련습하고 있다. 최근 전국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자인 리아혜는 요청을 받고 우의현빙상운동센터를 찾아 스케이트 애호가들과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스케이팅 기술을 전수하고 스케이트 지식을 공유했다. 1972년 계서시체육학교 스피드스케이팅팀(速滑队)에 가입한 리아혜는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성 스피드스케이팅팀과 국가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 사이 여러 차례 전국 스피드스케이팅 우승을 따냄과 아울러 전국 기록을 돌파했으며 여러 차례 우리 나라를 대표하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바 있다. 1986년부터 2015년에는 성 쇼트트랙팀(短道队)에서 고급 감독직을 맡으면서 우리 나라 빙상 종목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냈다. 그녀의 남편 라치환(조선족)은 우리 나라 첫 동계운동회 세계 우승자인바 이들 부부는 우리 나라 빙설운동사업을 위해 뛰여난 기여를 했다.
  • "보세요, 이게 중국 친구랑 교환한 배지예요!" 한국 류학생 배현민(23)씨가 북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기간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이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배현민은 중앙미술학원 디자인학과 3학년생이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그는 "북경 동계올림픽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고 또 우정과 단합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감동의 그날들을 되새겼다. 배현민은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 페막식에서 관중들의 입장, 퇴장을 돕고 관중석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국 전통 미학을 활용한 이번 올림픽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에게 많은 령감을 주었다. 특히 그는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블랙테크놀로지(黑科技)를 보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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