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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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금년 7월 1일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기념일이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당중앙을 대표하여 중요한 연설을 하였는데 우리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의 앞부분에서 당과 인민을 대표하여 당과 전국인민들의 지속적인 분투로 우리들은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였고 중화대지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였으며 절대적인 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하였고 의기분발하게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두번째 백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할 것이라고 전세계를 향해 장엄하게 선고하였다. 오늘날의 중국의 번영발전, 중화민족의 공동부유, 중국의 국제 위망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은 중국공산당의 영명한 령도와 갈라 놓을 수 없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력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창조해야 할 9가지 ‘반드시’를 강조하였는데 이는 우리들이 금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두번째 백년 목표를 실현하는 필수 조치이다.
  •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1840년 아편전쟁이후 반식민지, 반봉건 사회로 전락한 중국은 제국주의렬강들의 침략과 수탈속에 ‘동네 북’신세였다. 1921년, 당시 간고한 환경에서 탄생한 중국공산당은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항일전쟁, 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끌어 새 중국을 창립했으며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며 세계 제2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이 모든 것은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령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아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인류문명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창건하여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종 민족단결과 민족공동번영, 민족정책을 중시하여 왔다. 중화민족 구성원으로서 모든 민족의 문화가 번영해야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자기의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중국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 7월 1일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중요한 연설을 하여 중국공산당이 100년간 걸어온 휘황찬란한 려정과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중국공산당은 왜 그렇게 훌륭하고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가 왜 좋은지 대답하였다. 중국공산당이 오늘날 세인이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이룩한 것은 중국공산당은 창건 초기부터 중화민족의 부흥을 사명감으로 정했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새중국이 창건된 후 당의 교육과 양성을 받고 자랐으며 19세에 입당하여 지금까지 46년의 당령을 가지고 있다. 나는 당에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당을 위해 사업해온 수십년간 당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내가 회장으로 있는 할빈시조선민족로년협회에서는 37명의 로당원이 ‘당과 함께 한 영광스러운 50년’ 영예를 획득했다. 이 로당원들은 모두 다 창당정신의 실천자로 중국공산당이 100년간 세인이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취득한 것에 대해 큰 자호감을 느끼고 있다.
  •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표창대회에서 흑룡강농업투자그룹 소속 금곡호텔 당지부서기, 동사장, 총경리 리란이 조선족으로 유일하게 '흑룡강성우수공산당원'칭호를 수여받았다. 우아하고 지적이며 엄격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한다는것이 리란당지부서기에 대한 동료들의 평가이다. 30여년의 직업인생에서 금곡호텔에서만 26년간 근무한 호텔리어로서 그녀는 공산당원이란 고도의 책임감과 강한 사업심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분투한 결과 그가 총경리로 부임하던 2013년 장부가액이 200만원이던 금곡호텔을 2020년 장부가액이 42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그의 인솔하에 금곡호텔은 경영관리수준, 서비스수준, 매출실적 등 모든면에서 시종 동종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솔선수범하여 학습에 매진 리란당지부서기는 시종 당의 정치건설이 모든 것을 통솔한다는 관점을 견지하여 자각적으로 중앙과 성위의 결책, 포치를 학습했으며 자각적으로 당의 혁신리론을 학습, 운용했다. 새로운 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였으며 업무를 추진했다. 리론과 실천을 결부해 부단히 학습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서 전문가형 호텔리어로 성장했으며 금곡호텔의 경영관리와 장원한 발전을 위해 전업리론기초를 다져놓았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실천을 중시 리란당지부서기는 시종 시장의 주도적 역할을 견지하여 시장변화에 따른 기회와 도전을 참답게 연구, 분석했다. 동료들을 이끌고 기업발전의 매 단계마다 새로운 가치발전공간을 찾기에 주력했다.
  • 2021년 6월 28일, 조선족 구선웅은 길림성 정법전선에서 유일하게 전국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획득했다. 동풍현공안국 동풍파출소 교도원인 구선웅은 1988년 7월 공안사업에 참가해 경찰로 근무한지 33년이 되였다. 구선웅은 시종일관 기층에 뿌리를 내려 직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직업을 사랑했으며 성실히 일하면서 자신의 청춘과 열정, 몸과 마음을 모두 공안사업에 바쳤다. 2013년 5월 말의 어느날, 진단서에 쓰여진 “직혈구 계수 심각하게 이상함, 전면검사 건의함”이라는 글을 본 구선웅은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훔지고 나서 별 생각없이 진단서를 서랍에 넣고 관할구역 거리로 나갔다. 이때 길림성 공안청은 한개월 전부터 ‘실제 인구수, 실제 가옥수, 실제 단위수’정보채집 업무를 전개해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 동풍파출소의 임무 또한 아주 과중했다. 구선웅은 낮에는 여러 지역사회에 다니면서 경찰들의 정보채집 검증을 지도했고 밤이면 인터넷으로 검증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의견을 내놓았다.
  • "아무리 훌륭한 관리라도 집안일은 처리하기 어렵다(清官难断家务事)"라는 말이 있다. 부부싸움, 자녀의 불효, 형제간 다툼, 재산 상속 등 집안일부터 이웃 간의 모순, 토지 분쟁 등까지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갈등과 분쟁을 전문적으로 중재하는 조선족 법관이 있다. 그가 바로 최근 전국우수공산당원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계동현인민법원 계림인민법정의 조선족 려선화(51) 법정장이다. 2015년, 계동현인민법원 계림인민법정은 조선족 군중들의 분쟁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심판팀을 구성하고 려선화 법관에게 조선어와 한어로 업무를 처리하는 '이중언어법정'을 맡겼다. 이중언어법정이 생긴 후 조선족 군중들은 법률에 관한 문제에 봉착하면 려선화법관을 찾아오군 한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 송사를 하다보니 법원에 대해 낮설어하고 법관을 두려워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두려움을 덜어주면서 "법률은 랭혹하지만 인심은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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