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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목조중, 제7기 화동지역 조선족고중 골프련합모임서 단체 2등... 상금 모교 기부

2026-11-06 12:40:59

최근, 조선족고중 간 전통적인 골프축제인 '제7기 상해지역 조선족고중 골프련합모임'이 태창 신동해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제7회 대회는 룡정고중이 주관을 맡았으며 연변1중, 훈춘고중, 룡정고중, 화룡고중, 목단강고중(이하 '목조중') 등 전통의 5개 고등학교가 출전했다. 총 13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그라운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목단강 고중 단체사진

5고 회장단 개막식 티샷

특기할 만한 점은 흑룡강성 유일한 단체로 출전한 목고 선수단은 타지역 팀들과의 치열한 각축 속에서 끈끈한 결속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회 단체전에서 당당하게 2등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7회로 첫 대회 이후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로 각 학교 동문회 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해마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 측은 단체 2등을 차지한 목단강조선족고중 운영위원회에 2000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영광스러운 성과를 거둔 목고 운영진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을 넘어 고향과 모교를 향한 동문들의 뜨거운 응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받은 상금 2000원을 모교(목단강조선족중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132명이 함께한 이번 제7기 대회는 조선족 고등학교 간의 뉴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5고 동문네트워크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각 지역 조선족 동문들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이 기대된다.

/목조중 화동골프동호회 운영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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