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 신안조선족진의 5만여무 논벼가 가을 수확의 첫 삽을 떴다. 10월의 신안조선족진은 벼 향기가 가득하고 만무 논이 황금빛 바다로 펼쳐졌다. 대형 콤바인 여러대가 줄지어 작업하고 벼를 가득 실은 운송 차량이 논길을 오가며 분주한 가을 수확 풍경을 연출한다.

벼가을 현장.
신안조선족진 영락촌의 촌민 장강(张强)은 올해 600여무에 논벼를 심었으며 주 재배 품종은 중과발5(中科发5)와 수갱18(绥粳18)이다. 그는 "두 품종 모두 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올해 생산량은 예년보다 다소 높아 8~9톤 정도에 달하며 가격도 예년보다 높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근당 약 0.1원 높아 올해 상(垧)당 수입이 예년보다 1000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강은 "이틀간 맑은 날씨를 리용해 서둘러 수확하고 있으며 1~2일이면 수확이 끝나 알곡을 창고에 들일 수 있다. 올해도 풍작이라 촌민들이 매우 기빼하고 있다"고 말했다.

벼가을 현장.
과학적 파종과 합리적 배치는 논벼 생산량을 보장하는 동시에 쌀 품질을 높여 전 진 논벼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견실한 기초를 다졌다. 최근 이 지역은 해랑하의 우수한 수원과 비옥한 흑토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우량 품종과 표준화 재배 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육묘·모내기부터 포장 관리까지 전 과정 정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농업 모니터링 시스템은 토양 수분과 기상 변화를 실시간 파악해 과학적 관개와 정밀 시비에 데이터를 제공하며 논마다 '맞춤형'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황금파도 넘치는 논.
올해 이 진의 논벼 예상 총생산량은 3만 톤에 달하고 농가 소득 증가액은 90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무거운 수자 뒤에는 산업체인이 끊임없이 확장되는 생생한 실천이 있다. 신안조선족진은 '잘 심고 정밀 가공하고 잘 판매한다'는 발전 사고를 견지하며 현지 쌀 가공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지속 높이고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