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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도할빈국그룹, 올해 첫 외국인 연학 전용렬차 운행

2026-10-26 14:57:22

10월 24일 21시 40분, 러시아에서 온 300여명의 청소년 연학단이 Y778호 렬차를 타고 만주리역에서 출발하여 흑룡강성 치치할시로 향했다. 이는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략칭 '할빈국그룹회사')가 처음으로 운행하는 외국인 연학 전용렬차다.

려객들이 안전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외국인 연학 려객은 6세에서 17세 사이로, 러시아 치타의 중소학교에서 왔으며 중국에서 6일간의 연학 활동을 진행한다. 연학단은 내몽골 만주리와 흑룡강 치치할을 방문하여 중화문화를 체험하고 변경 도시와 흑토지의 인문 풍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할빈국그룹회사는 사전에 협의하여 출행 인원과 교사, 학생 비률을 파악하고 '역 단위 련결, 전담 인력 추적, 다자 련동' 보장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외국인 려객의 출행에 편의를 제공했다. 만주리역은 전용 대기 구역과 우선 개찰 그린채널을 마련하고 중러 이중언어 안전 안내 카드와 안내 표지판을 제작했으며 대기 서비스 지점에 식수, 응급 의약품, 반창고, 충전 설비 등을 갖추어 연학단의 출행을 보장했다.

렬차 사업일군이 외국인 려객에게 치치할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전용렬차 승무를 담당하는 치치할 려객수송단은 사전에 렬차 환경 위생 정비를 실시하고 렬차 상층 침대에 보호망을 설치했으며 야간에는 20분마다 객차를 순회하여 돌발 상황에 수시로 대응하고 려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렬차장 휴대전화에 러시아어 번역 앱을 설치하여 언어 소통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중국 연학 전용렬차를 탔는데, 철도 직원과 근무 경찰이 세심하게 서비스해 주었고 역에서는 전용 대기 구역과 전담 안내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서비스가 모두 세심하고 원활하여 입장 및 승차 과정이 안심되고 따뜻했습니다."라고 연학단 인솔 교사가 말했다.

렬차 직원이 외국인 려객에게 치치할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상순에도 러시아 관광객들이 전용렬차를 타고 흑룡강에 와서 연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려객 전 과정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외국인 단체 출행 보장 방안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국경 최전선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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