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목재판재와 보리 등을 가득 실은 귀환 중유럽렬차가 입국 환적 작업을 마치고 수분하 철도통상구를 출발하여 하남성 정주로 향했다. 올해 들어 중유럽렬차 '동통로' 통행 렬차는 6024렬에 달해 동기 대비 40.3% 증가, 년내 통행량이 최초로 ,000렬을 넘어서 력대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운행 중인 중유럽렬차.
올해 성적표를 살펴보면 중유럽렬차 '동통로'는 뚜렷한 '가속도'를 내고 있다. 1~2월 루적 통행 1000렬, 1~5월 3000렬 돌파, 10월 20일에는 이미 6000렬을 넘어섰다. 특히 2월, 4월, 9월 월별 증가률은 각각 53.3%, 55.3%, 57.2%에 달해 여러 달 동안 5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렬차 운행이 빨라지면서 운송 화물도 점차 '고정밀·고부가가치' 품목으로 바뀌고 있다. 수출 화물은 생활잡화, 경방직 제품, 철물공구 등 1차 가공품에서 가전제품, 상용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됐고 수입 화물은 초기 목재판재에서 비료, 대두 등 품목으로 늘어나며 중유럽렬차 '동통로'는 '물량 확장'에서 '품질 제고'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귀환한 중유럽렬차가 수분하역 남쪽 하역장에서 환적 대기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중유럽렬차 통상구군으로서 '동통로' 3대 통상구는 통관 보장 력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만주리역은 철도·세관·기업 ㄹ녀계를 심화하고 '철도 쾌속통관' 모델을 시행하며 7×24시간 예약 통관을 운영하고 있다. 5G 원격제어 스마트 갠트리 크레인, 역장 전경 가시화 플랫폼을 가동하고 직접 하역을 추진해 이차 환적을 줄였으며 렬차에 우선 운행계획 편성, 우선 입출 및 편성 조치를 적용해 환적·운송 효률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수분하역은 디지털 통상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유를 추진했으며 올해 1~9월 중유럽렬차 714렬을 운행해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9월 월별 운행량은 최초로 100렬을 돌파해 2018년 이후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동강북역은 '4개 야적장 1개 사무소' 련계 장점을 살려 렬차의 '신속 하역, 신속 입출'을 실현했다.
현재 중유럽렬차 '동통로' 운행 로선은 27개에 달해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 14개 국가를 커버하고 국내 장사, 정주, 성도 등 60여개 도시와 련결된다. 가목사시~동강 철도 확장 개량 공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 후 동강 철도통상구 통과 능력은 약 3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