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화강강 할빈시 도시권 순환선 북환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는 크레인의 긴 팔이 오르내리고 안전모를 쓴 건설자들은 교량 우에서 질서 있게 오가며 강바람 속에 용접 불꽃이 간간이 반짝인다. 각종 건설기계의 굉음이 어우러져 공사 마무리를 향한 힘찬 박자를 이루고 있다. 할빈시 도시권 순환선 북환 프로젝트 송화강특대교는 8월 18일 합류 공사를 순조롭게 마친 뒤 현재 교량 부속시설과 마무리 부대공사를 전속력으로 추진 중이며 2026년 10월 정식으로 준공검수를 받을 계획이다.


총 길이 4668.5미터인 이 강횡단 대교는 북환선 영원에서 쌍정 구간의 핵심 거점 공사이다. 주수로교는 제비꼬리식 중승 바구니형 계간아치교 구조를 채택했으며 260미터의 주경간장은 동북지역 동종 아치교 중 최대 규모이다. 예비수로교는 단탑 합성보 사장교 구조를 적용했다. 두 가지 특수 교량 형식이 조합되여 송화강의 복잡한 항행 및 수문 조건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송화강 우의 랜드마크적 강횡단 통로로 자리 잡을 것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