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대황그룹 염자강농장 논공원에는 금빛으로 물든 벼물결이 펼쳐지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할빈 근교에 위치하며 논 예술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 AAA급 특색농업관광지인 이곳은 2026년 6월 새롭게 개장한 뒤 시민들의 단거리 휴식 명소로 급부상했다.


관광객들은 전망타워에 올라 260무 규모의 거대한 논그림을 내려다보고 논 기차를 타고 물결처럼 출렁이는 벼밭 사이를 달린다. 길가를 따라 30여가지 꽃이 어우러진 꽃밭, 벼향이 가득한 논 카페, 탁 트인 야외캠핑구역, 그리고 송화강, 운량하, 련꽃호가 둘러싼 우수한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은 농문관융합의 독특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수팀도 이곳을 찾아 논밭에서 여유로운 가을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