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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호황! 흑룡강 특색 문화관광 전역에서 활짝

2026-09-04 10:58:30

여름의 계서는 막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사방 손님을 배웅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기린산(麒麟山) 풍경구 내 ‘록야선종’ 풍경은 안개에 싸여 신선 세계를 방불케 령하고 진달래공원에는 탐방객들이 꽃바다에 흠뻑 빠져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수 킬로미터 밖 계서 동식물원 캠핑카 야영장에서는 길림에서 온 자가용 려행객 왕씨가 석쇠를 준비령하며 숯불에 얼굴을 비췄다. “예전엔 여름이면 바닷가로 달려갔는데 계서에서 색다른 휴가를 찾을 줄은 몰랐어요. 시원령하고 편안령하면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어 만족감이 커요.” 이 생생한 장면들은 바로 이 국경 도시가 관광대회를 계기로 ‘경유지’에서 ‘목적지’로 탈바꿈령하는 새로운 모습을 외부에 알리는 현장이다.

기린산풍경구 ‘록야선종’ 풍경.

최근 몇년 흑룡강은 특색 문화관광을 적극 발전시켜 겨울철 성수기 열기를 봄·여름·가을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높은 인기는 성소재지에서 전성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할빈의 유럽풍 정취, 치치할의 습지 풍광, 목단강의 경박호 빙폭, 이춘의 림해 산소창고, 흑하의 국경 분위기…… 각 도시가 저마다 ‘특기’를 내세워 손님을 맞이하고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문화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며 사방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흑토 대지에 아름답고 조화로우며 산업이 번성하는 문화관광 그림이 펼쳐지고 있다.

‘얼빈’ 돌풍, 겨울 열기를 점화한 빙설 ‘톱스타’

2023년 말, 할빈은 일종의 ‘현상적’ 방식으로 전국 관광객의 시야에 뛰여들었다. 힐링 대설인형, ‘배낭펭귄’, 막령하 ‘북극 찾기’, 설향 ‘눈 버섯’이 잇따라 인터넷 화제어로 떠오르며흑룡강 빙설 관광이 정상에 올랐고 전성 관광객 접객 수와 관광 수입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 빙설대세계공원 내 웅장한 주탑, 우아한 성곽, 아찔한 얼음 미끄럼틀…… 빙조각 장인의 정교한 솜씨가 담긴 얼음 건축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사회자가 귀여운 토끼 친구들과 함께 관광객들과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다. 강소에서 온 주씨는 가족 3명이 처음으로 할빈에서 설을 맞이했는데 영령령하 20여도의 기온에 그의 아이는 신나서 눈밭에서 뒹굴었다. “이런 경험은 정말 특별해요. 남쪽 아이들의 눈에 대한 집착, 여기서 완전히 풀린 셈이죠.” 주씨는 웃으며 말했다.

제25회 할빈 빙설대세계.

관광객들의 진심 어린 찬사와 호평으로 흑룡강 빙설 관광의 명성과 영향력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2024~2025 빙설 시즌, 제9회 아시아겨울철운동대회가 할빈에서 열려 34개 나라·지역 1200여 명의 선수가 빙성에 모였다. 할빈은 ‘대회를 따라 려행하기’ 테마 로선을 마련해 경기장·빙설 경기와 관광지를 련계령하고 ‘스포츠+문화관광’ 융합을 추진해 ‘류입량’을 ‘체류량’으로 전환시켰다.

2025~2026 빙설 시즌에는 전성 루적 관광객 1억 5천만명, 관광 총 지출 2454억 7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는 65일간 운영되며 306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하루 최대 접객 수는 12만명을 돌파했다. 설향은 107일간 152만 6천명, 막하 북극촌은 27.2% 증가한 관광객을 기록했다. 흑룡강은 빙설 관광 열기를 흑토에 굳건히 자리잡게 했으며 치치할의 설원 두루미 관람, 목단강 경박호 빙폭 겨울잠어잡이, 흑하 한랭지 시승 등 차별화된 빙설 체험이 다방면에서 꽃피며 전성이 ‘한 도시의 열기’에서 ‘전역 련계’로 나아가고 있다.

눈속에서 인증샷을 찍는 중·외 관광객들, 중국 설향풍풍경구에서.

사계절 장흥, ‘청량 룡강’이 빙설 열기를 잇다

얼음과 눈이 녹고 봄바람이 불어온다. 흑룡강은 멈추지 않았다——여름 평균 기온 20도의 시원한 강점으로 ‘피서 성지·청량 룡강’이 또 령하나의 빛나는 문화관광 명패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륙지 최동단 무원에서는 이른 아침 해살이 가장 먼저 이 땅에 내려앉는다. 북경에서 온 왕씨의 가족은 벌써 무원에서 나흘째 머물고 있다. 낮에는 배를 타고 흑할자섬을 둘러보며 야생 수조가 습지 상공을 선회령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해질녘에는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장엄한 락조를 기다린다. “오기 전에는 ‘화하동극’이 그냥 인증샷 장소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머물며 천천히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자주 사람들에게 무원의 기온은 ‘신선온도’라며 여름에 이곳에 있으면 온몸이 항상 쾌적해서 너무 좋다고 말령하죠.” 왕씨는 말했다.

해질녘 강변을 산책하는 관광객들.

야부리리조트에서도 여름 관광 상품이 풍성령하다. 96%의 삼림 피복률과 시원한 산지 기후를 바탕으로 야부리는 스포츠 대회, 산악 체험, 생태 탐방 등의 상품을 선보이며 요기 중국 사이클링, 스타킹 캠핑, 산악 크로스컨트리 등 문화·체육 행사가 련이어 열린다. 8월 28일에는 성내 최초의 고양이 테마파크 ‘사가의 친구들’이 정식 개장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된 야부리 륙지공원 부지에 조성되였으며 현재 150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공익+문화관광’ 혁신모델이 야부리 여름 관광에 따뜻한 색채를 더했다. “겨울 스키 단일 업종을 깨고 여름 문화관광 상품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그룹 전환·업그레이드의 핵심 과제입니다.” 할빈 야부리 관광투자그룹 녕효봉 총경리는 고양이 테마파크 조성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힐링형 휴양지를 만드는 실용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공원은 7월 29일 시범 운영을 시작령하자마자 사회적 관심을 끌었으며 전체 네트워크 화제 로출 수는 8천만회를 돌파해 온정형 문화관광 상품에 대한 시장의 열망을 충분히 입증했다.

관광객과 직원들이 귀여운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

해마다 이어지는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는 전역을 움직이는 지레대 역할을 한다. 2025년에 개최된 제7회 대회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을 구현한 새로운 장면을 전방위로 선보였다. 올해 7월 계서에서 열린 제8회 대회는 기존 개최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스마트 문화관광 전시 구역을 설치하고 ‘인공지능+문화관광’, 메타버스 몰입형 체험, 디지털 무형유산 체험 등 응용 사례를 집중 전시했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개최 도시들은 이를 계기로 상품 공급을 업그레이드하고, 문화관광 동력이 도시간에 전달되고 있다.

페이주(飞猪) 데이터에 따르면 올여름 흑룡강을 목적지로 한 려행 예약량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호텔 예약량은 70% 가까이, 입장권 및 현지 체험 상품 예약량은 24% 늘었다. 할빈은 전국 피서 관광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주목할 점은 할빈, 치치할, 가목사 세 지역의 관광 예약이 가장 많아 흑룡강 관광의 열기가 ‘얼빈’ 한 도시에서 여러 도시로의 공동 흥행으로 변화령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문화관광’이 발전 엔진 깨워

특색 문화관광의 지속적인 매력 뒤에는 산업 융합 발전과 혁신이라는 튼튼한 지원이 자리한다.

최근 할빈 극지공원의 ‘00후’ 창의 팀이 만든 글로벌 최초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거대 구체’가 본체 공사를 마치고 조립·시험 단계에 들어섰으며 곧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 ‘거대 구체’는 혁신적인 AI 실시간 음성 인터랙션과 8K 나안 3D 디스플레이 기술로 극지의 경이로움과 디지털 기술을 깊이 융합했으며, 구체 표면에 백경, 펭귄, 북극곰 등 초현실적 극지 동물 형상을 투영해 관광객과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우리는 단순한 시각적 조형물이 아니라 AI의 힘을 빌려 관광객과 극지 세계가 진정한 감정적 연결을 맺길 바랍니다.” 극지공원 ‘00후’ 창의 팀 책임자는 이 ‘거대 구체’가 극지공원의 새로운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가 되여 매일 정해진 시간에 창의적이고 충격적인 라이트 쇼를 펼치고 끊임없는 AI 인터랙션을 통해 모든 관광객에게 기술과 인정이 넘치는 극지 탐험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거대 구체’ 조감도.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신질 생산력에 주목해 《흑룡강성 문화관광 분야 신질 생산력 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2026년에는 《흑룡강성 ‘인공지능+문화관광’ 혁신 응용 업무 방안》을 인쇄·배포해 5대 분야 15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의 혁신·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 문화관광청은 인공지능, 신질생산력의 핵심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배치해 2025~2026년 전성 문화관광 분야에 루적 28건의 과제가 착수되였으며 2026년 과제 입건 수는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또한 할빈공업대학과의 산학연 협력을 적극 추진해 ‘문화관광 인공지능 응용 혁신 공동 연구실’을 공동 설립하고 ‘기술 연구개발-시나리오 시범-성과 전환’ 전 과정을 발전시켜 문화관광 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전환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 요소’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흑룡강은 빙설대세계의 ‘빙룡심주’ ‘화성구조(火星營救)’ 등 메타버스 전감각 VR 프로젝트와 극지공원의 나안 3D 홀로그램 극 《배낭세계려행》 등 새로운 업종·신제품도 선보였다.

스마트 서비스 측면에서는 각종 문화관광 서비스 플랫폼도 동시에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원클릭 룡강’ 스마트 관광 플랫폼은 DeepSeek 등 인공지능 대형 모델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더 정밀한 려행 일정과 질의응답을 제공령하며 ‘룡강문화관광-중러통(龍江文旅-中俄通)’ 앱은 AI 홍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과학기술로 ‘사계절 룡강’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전파 채널을 더욱 넓혔다. 흑하 ‘나비 구름 골짜기-중러통(蝴蝶雲谷-中俄通)’ 국경 간 서비스 플랫폼은 전면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5대 언어 무장애 서비스를 실현했으며 전성 디지털 정부 지능형 혁신 응용 대회 10대 우수 사례, 문화관광 디지털 혁신 시범 전국 10대 우수 사례 등의 영예를 안았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룡강의 온기

룡강 사람들의 정 많고 따뜻한 마음은 곳곳에서 보이는 세심한 배려로 이어져 흑룡강 문화관광의 가장 뚜렷한 상징이 되였다. 관광지와 상가 사이, 손님 맞이 세심함이 곳곳에 배여 있다.

백년 중앙대가에서는 계단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란간에 천을 감쌌으며 생강차와 따뜻한 물을 무료로 제공해 정겨운 분위기 속에 온정이 숨어 있다. 설향 풍경구에는 무료 음료 포인트를 설치령하고 연시장에서는 뜨거운 찹쌀 경단, 군고구마, 랭동 배를 내놓아 관광객들이 동북 설맞이 분위기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자룽생태관광구는 ‘오난(五暖) 세트’를 선보이며 관광 렬차는 밀페 난방을 하고 대합실에는 두꺼운 면 방석을 깔았으며 난방실에는 무료 생강 설탕물을 비치했다…… 흑룡강 각지는 관광객의 의견을 개선 목록으로 삼아 요구가 있는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치할 자룽 습지의 설원 두루미 관람 풍경.

이 온정은 얼음과 눈이 녹으면서 사라지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이어진다. 올 여름, 동북 지역 슈퍼리그로 ‘출격’한 계서는 전 네트워크 총 류량 10억을 돌파했다. 계서시 문화관광국 마혜문 국장은 대회가 가져온 것은 인파뿐만 아니라 도시 서비스 력량을 시험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계서는 손님 맞이 복지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관광객에게 드리는 ‘네 가지 마음’ 맞춤 서비스입니다.” 마 국장은 “동북 슈퍼리그” 경기 당일과 이후 이틀간 관광객이 경기 티켓이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쿠폰을 받아 1전으로 정통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6월부터 8월까지 리그 다른 7개 도시 관광객은 신분증만으로 계서 내 모든 A급 관광지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계서 흥개호 신개류 풍경구. 

손님 총애 의 배경에는 관광객을 소중히 여기는 서비스 의식이 자리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흑룡강은 여름 피서 관광 ‘100일 행동’을 전개해 전성 각지에서 혜택 조치와 서비스 업그레이드 방안을 집중적으로 내놓았고 관광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장흥성 부청장은 “100일 행동” 기간 흑룡강은 ‘10대 감독 호구 행동’을 지속 실시하고 ‘10대 관광 업계 신용 자률 규약’을 업그레이드하며 업계 ‘긍정·부정 목록’과 ‘흑백 명단’을 공시하고 ‘관광업계 가이드 란립, 강제 소비 등 문제’ 집중 정비를 중점으로 관광객에게 안심하고 편안하며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설이 금으로, 사계절 호황. 흑룡강은 빙설과 청산록수를 백성의 소득 증대를 위한 금산·은산으로 만들었고 한 도시의 열기를 전역 만개로 한 계절의 열기를 사계절 호조로 전환시켰다. 빙설 시즌의 ‘돌풍’에서 전역·전계절의 ‘찬란’으로, 흑룡강은 변함없는 성의로 먼 곳에서 오는 모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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