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26 상해도서전 겸 '서향중국(书香中国)' 상해주간이 막을 올렸다. 이날 흑룡강성은 올해 상해도서전의 주빈성(主宾省)으로서 상해전시센터에서 흑룡강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 홍보회 및 문화 협력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조가명 상해시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왕람 흑룡강성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문굉무 중국출판그룹 유한회사 리사장 겸 당조 서기가 행사에 참석했다.

상해도서전 흑룡강 전시관.
홍보회에서는 '할빈 여름음악회', 중러 문화 대축제, 흑룡강 '건축 전설', 허저(赫哲)족 및 다우르(达斡尔)족 민간 문예 저작권 보호 및 활용, '함께 읽어요·산과 바다를 보다', '책 읽는 눈송이', '휴대폰 내려놓고 책 읽기' 등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가 차례로 소개되였다. 이는 흑룡강성이 최근 몇년간 공공문화서비스, 민간문예 저작권 보호, 디지털 IP 혁신, 전민 독서 진흥 등 분야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간 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도 했다.

상해도서전 흑룡강 전시관.
올해 도서전에서 주빈성인 흑룡강 전시관은 회장 중앙홀에 자리 잡았으며 총면적 388㎡로 도서 판매, 주제 출판, 력사문화, 체험 상호교류, 무형문화재 및 문화창작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여 있다. 전시관은 '록수청산도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 리념에 따라 3460종의 우수 도서, 74종의 우수 정기간행물, 68종의 무형문화재 전시품, 263점의 문화창작 디자인 제품, 86종의 흑룡강 특산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흑룡강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저명 작가 량효성(梁晓声)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