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수분하 통상구에 올해 들어 첫번째 입국 자가용 관광팀이 도착했다. 이 팀은 러시아 관광객 13명과 차량 5대로 구성됐으며 통관 절차를 마친 후 중국내 관광 일정에 들어갔다.

편리한 통관.
수분하 도로 통상구 국경문 앞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러시아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입국 차로로 진입했다. 팀을 이끈 나스챠 가이드는 "중국으로 자가용 려행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들과 함께 중국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경험하게 되여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국한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이번 자가용 투어팀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수분하 통상구 합동 검역 부서는 사전 절차를 최적화하고 통관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출입국 관리 경찰은 전용 수속 창구를 마련하고 차량 검사 인력을 별도 배치했으며 세관 직원들은 현장에서 차량 정보 확인과 임시 입국 번호판 발급을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교통 규칙과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차량의 림시 입국 수속을 하고 있다.
현지 려행사에 따르면 최근 몇년 사이 중러 간 자가용 크로스보더 려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은 려행 방식을 선호하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하 통상구는 앞으로도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러 인문 교류 및 관광 협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