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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 요새 박물관, 항일련군 유물 이야기 문화 창작 엽서 최초 발행

2026-06-05 10:59:29

최근 '봉화 동녕, 유물에 깃든 이야기– 전시관 속 항일련군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문화 창작 엽서가 동녕 요새 박물관에서 정식으로 최초 발행되였다. 이 엽서는 박물관 소장 귀중 항일련군 유물을 핵심 매개체로 삼아 정적인 유물이 '입을 열어 이야기하도록' 하여 작은 화면 속에 격동의 항전 시절을 새겨 넣음으로써 붉은 문화 전파와 사상정치 교육 혁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항일련군 대도 엽서.

동녕은 동북 항일련군의 중요한 활동 지역이자 일본 침략군의 아시아 최대 군사 요새군이 위치했던 곳으로 이 붉은 땅에는 전화의 세월을 증언하는 수많은 혁명 유물이 남아 있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문화 창작 엽서 시리즈는 항일련군 전사들의 생활용품, 작전 무기 등 대표적인 소장 유물을 창작 원형으로 삼아, '유물 채색 도해+정신 해설' 방식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는 유물의 원형을 완전히 복원하고 투박하고 무거운 역사적 질감을 보존하는 동시에 유물 뒤에 숨겨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 이야기를 깊이 발굴한다. 전화의 세월 속 가족과 국가에 대한 지킴, 영웅 아들딸들의 충성과 의리는 모두 작은 엽서 한 장에 응축되여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항일련군의 옛일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엽서. 

전국 애국주의 교육 시범 기지로서 동녕 요새 박물관은 붉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 매체를 혁신해 왔다. 이번 항일련군 유물 이야기 엽서의 발행은 혁명 유물을 '살아있게' 하는 혁신적 실천이자 박물관 사상정치 교육 시리즈 활동의 연장 성과이기도 한다. 기존의 정적 전시와 비교하여 엽서는 휴대가 간편하고 전파하기 쉬우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전시관 깊숙이 자리한 항일련군 이야기가 전시관을 나와 캠퍼스로, 대중의 일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만질 수 있고, 소장할 수 있으며 전파할 수 있는 붉은 문화 매체를 만들어내어 많은 대중이 작은 공간 속에서 불멸의 항일련군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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