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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경제포럼 · 흑룡강 2025 | 빙설과의 약속, 흑룡강과의 대화

2025-12-17 10:35:22

16일 오전, '세계관광경제포럼 · 흑룡강 2025' 개막식이 할빈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개막식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정부대표, 국제기구 책임자, 관광업 선두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관광경제 회복, 혁신 구동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전개하고 글로벌 관광업계에 전망적인 제의를 공유하며 흑룡강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시사점과 원동력을 제공했다. 또한 부동한 지역에서 온 귀빈 세명이 적극적인 기조연설을 발표, 각기 글로벌추세 및 성공경험과 기업각도에서 관광업 발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세계관광경제포럼 명예주석, TUI그룹 전 최고경영자 및 전 감사회 주석, 세계관광업리사회 전 주석 미셸 프렌첼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관광시장은 한창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신흥시장의 궐기는 관광업에 적극적인 영향을 가져다주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구동은 전 업종에 극히 중요하며 국제 다업종의 협력은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할빈이 겨울 관광도시에서 사계절 모두 적합한 관광도시로 전환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번 포럼의 개최 자체가 미래를 전망하고 력사를 다시 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랍에미리트 경제관광부 장관 압둘라 빈 투크 말리는 온라인을 통해 기조연설을 전했다. 그는 관광은 각국 국민을 련결하는 강력한 뉴대라고 하면서 지난 10년간 관광산업은 놀라운 근성을 보여주었고 지금 관광시장은 심층적인 체험과 더욱 진실한 문화려행을 추구하고 있으며 신기술도 사람들의 계획, 출행과 숙박방식을 개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가 혁신을 통해 세계를 련결하고 탁월한 체험으로 관광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랍에미리트 경제관광부 장관 압둘라 빈 투크 말리가 온라인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씨트립그룹(携程) 최고경영자 손결은 연설에서 “관광은 글로벌 경제의 ‘가속기’와 ‘안정기’이며 입국관광은 더욱 문명의 상호참조를 추진하고 국가형상을 제고하는 중요 경로”라고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입국 관광시장의 잠재력은 거대하며 만억급 시장증가량이 시급히 활성화되여야 한다. 씨트립은 여러 언어플랫폼, AI기술 혁신, 관광혁신, 기금설립 및 글로벌 파트너 협력을 통해 중국 관광의 세계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특히 흑룡강은 천혜의 빙설자원과 두터운 문화저력을 갖고 있어 향후 3~5년에 세계적인 빙설관광 휴양지를 건설할 잠재력과 능력이 있다. 

외국래빈들이 동시통역을 통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부장대화 절차에서 유엔관광기구 및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란, 짐바브웨 등 나라에서 온 관광부문 대표들은 "국제관광업이 지속적으로 강한 회복을 가져왔으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의 증가는 전 세계 각지의 경제와 취업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일치하게 긍정했다. 또한 이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국은 디지털 인프라 향상, 문화 상호교류 심화, 교통 련결 완비를 통해 관광업이 지속적으로 경제성장, 문화교류와 상호 련결의 추진력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국은 상호련결과 소통의 우세를 리용하여 혁신수준을 제고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경로를 공동 기획하여 관광업의 공동번영을 추진해야 한다.

부장대화. 

최고경영자 원탁회의에서 CBS 관광편집 피터 그린버그, 국제크루즈협회 전임 주석 겸 최고경영자 캐리 크레이그헤드, 동방급행렬차 최고경영자, 아고그룹 수석전략관 길다 페레스 알바라도, The Mall그룹 총재 소파라 암프, 중청려지주주식유한회사 당위서기, 회장 예양평은 온라인 및 현장교류방식을 통해 '미래관광업종의 혁신운행과 체험을 구동'하는 등 주제를 둘러싸고 어떻게 혁신업종의 운행과 체험을 재창조할 것인가를 토론했다. 관광업이 2035년까지 세계경제에 16.5만억달러를 기여하게 될 것에 직면하여 회의 참가자들은 "업종은 반드시 기술변혁과 소비수요 승격의 관건 시기를 파악하고 혁신을 통해 생산력과 관광객 체험을 제고하여 성장활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수석집행관 원탁회의.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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