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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화물렬차‘동통로’올해 루적 통행량 3000편 초과

2025-08-07 14:50:11

8월 6일, 자동차 타이어, 콩기름, 알루미늄 잉곳으로 가득 찬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만주리철도항구에 도착, 환적 후 서안 국제항으로 향했다. 올해 들어 중국-유럽 '동통로' 경유 화물렬차가 이미 3000편을 넘었다.

운행중인 중국-유럽 화물렬차.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통로'는 만주리, 수분하, 동강 철도 항구로 구성,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유럽 화물렬차 항구 클러스터로서 통행량은 전국 총량의 26.6%를 차지한다. 현재 통행로선은 27개로 증가,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 14개 나라를 포함, 국내는 장사, 정주, 성도, 소주 등 60여개 도시를 련결하고 있다. 운송화물은 전자제품, 항공부품, 섬유 및 일용제품, 곡물, 콩기름 등 12개 주요 품목을 포함한다. 년초부터 각종 화물이 30만 TEU 이상 운송되여 국내외 경제 무역의 쌍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화물 적재 작업중. 

최근 몇년 동안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공사(이하 하얼빈국그룹공사)는 '일대일로'의 종합 보장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3대 항구 클러스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발휘했다. 현재 만주리철도항구는 매일 운영 계획에 따라 사전에 인력과 기계를 조직하여 현장에 진입하여 대기중이다. 국경 검사 및 세관과 련결하여 통합 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공유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추진했다. 항구에서 돌아오는 렬차의 체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귀항 렬차의 통관 효률성은 이전보다 거의 10% 향상되였다. 수분하철도항구는 렬차 우선 원칙을 고수, 디지털 항구 시스템의 신속하고 효률적인 리점을 활용하여 통관 효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강철도항구는 '네개의 마당과 하나의 장소'의 련동 장점을 충분히 활용, 작업 계획의 정확성을 높이고 항구 운송 효률성을 높이며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빠른 적재, 빠른 하역, 빠른 진입, 빠른 출발'을 실현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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