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제34회 할빈상담회 룡강 식재료 수급 직련계 회의가 서청홍장(西城红场) 분회장에서 개최되였다. 

룡강 식재료 수급 직련계 회의 현장.

행사에는 성내 50여개 우수 식재료 제조업체와 홍박상업(红博商业)에 입점한 40여개 유명 외식 브랜드(해산물, 샤브샤브, 구이, 중식, 양식, 철판요리 등 8대 카테고리)가 참여했다. 전야제(全鸭季), 칭허롱(庆赫隆), 일가샤브샤브(壹家火锅), 왕자호텔(王子酒店), 굉저꼬치(宏姐串串香) 등 유명 외식 브랜드와 비우특(比优特), 자더러 슈퍼마켓(家得乐超市) 담당자들이 수급 협상을 진행하며 룡강 특색 식재료와 우수 외식 브랜드 간 효률적 매칭을 통해 유통 단계 축소 및 기업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외식 시장의 고빈도 소비 특성을 활용, 식재료 대규모 적용과 브랜드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적 확장으로 '식문화가 생산을 이끌고 생산이 식문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기업 대표 발언.

기업 대표 발언. 

상담회 서청홍장 분회장은 할빈 패션 랜드마크로 '상업·관광·전시·문화·체육·헬스·창업·교육·연구·지능' 10대 산업 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 '1핵 9익(一核九翼)' 신질생산력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외 유명 외식 브랜드를 집결시켜 강력한 시장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를 형성했으며 전야제와 같은 현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식 행사 현장.

서청홍장은 '첫 전시 경제+정밀 매칭+장기 운영' 3위일체의 영원히 막내리지 않는 전시 모델을 추진 중이다. 첫 전시를 통한 류량 창출, '첫 선보임 플랫폼' 구축으로 국내외 브랜드의 신제품·기술·모델 선진입점을 유치한다. '수급 직련계 회의'를 통한 룡강 브랜드 류통망 편입으로 '현지 식재료+성숙한 채널'의 신속한 시장 침투를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상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시회가 무대를, 기업이 공연을, 산업이 수혜를' 얻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룡강 미식 체험.

시민들이 룡강의 우수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상담 존 운영과 룡강 식재료 활용 료리 시식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방문객들은 "우리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료리를 접할 수 있어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행사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