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오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 대표단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표단 보도대변인 장아중이 흑룡강성 대표단의 직책리행 상황을 소개했다.

장아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회 기간 동안 흑룡강성 대표단의 모든 대표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시종일관 강한 책임감과 충만한 정신상태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 및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관철실시하면서 인민대중이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참답게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의 의견을 널리 수용하며 인민의 지혜를 모으고 인민의 힘을 결집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계책을 제시하고 당과 국가가 국민과 련결되는 다리 역할을 잘 발휘하였다.

장아중은 흑룡강성대표단의 대표단 및 소조 개방에 관한 상황을 소개하였다. 3월 7일 오전, 대표단은 '당부를 명기하며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 및 지속가능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자'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대표단 및 소조 개방 행사를 가졌다. 8명의 대표가 심의발언하였다. 허근, 량혜령 등 7명의 대표들은 흑룡강이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으로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실천지를 구축하고 과학기술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국가량곡안전의 '밸러스트'가 되고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생태기반'을 튼튼히 구축하여 록색산업을 장대시키고 빙설운동 인재를 육성하고 군중성 빙설운동을 발전시키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민영경제의 발전에 힘을 실어준 등 방면에 대해 국내외 언론사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개방 행사에 36개의 국내외 언론사에서 온 68명의 기자가 참가하였다. 

장아중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흑룡강성 대표단은 사명을 적극 리행하고 대표의 의안과 건의 사업을 높이 중시하고 알심들여 조직했다. 3월 10일 12시까지 대표단은 대회에 도합 6건의 의안을 제출하고 225건의 건의를 제기하였다. 올해 의안은 첫째, 국가의 총체적 전략을 위해 봉사할 것을 건의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락착하는 것을 둘러싸고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고 '3기지 1장벽 1고지'를 건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의안과 건의를 제기했다. 둘째, 민생복지를 힘써 증진했다. 인민대중이 생각하고 바라는 바와 소원에 초점을 맞추어 대중의 마음을 확실하게 모으고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하였다. 셋째, 실제에 밀착된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실시하였다. 제출한 의안과 건의는 모두 대표가 깊이 조사 연구하여 제출한 것으로 사회상황과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관련 단위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였으며 비교적 강한 목적성과 실효성을 가지고 있다.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 대표단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국가 관련 부문과 적극 협력하여 의안 심의와 건의 처리 업무를 잘하여 대표의 의안과 건의가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할 것이다. 대표가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되여 있는 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층의 대중들에게 선전과 강연을 실시함으로써 대회 정신이 룡강에 뿌리를 내리고 효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 전 성 인민들이 힘을 모아 진흥발전하는 드높은 력량으로 전환시켜 중국식현대화를 추진하는데 룡강의 기여를 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