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곡실(谷实)바이오그룹 연구원 원장인 량대화(梁代华)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성분투자' 칭호를 수여받았다.
과학연구의 일선에서 묵묵히 분투하다.
"사료를 국민들의 식탁의 건강원천으로 만들자"는 말은 량대화가 늘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다. 위생방역계통에서 의사로 있는 기간에 그는 부동한 사람들의 건강수준을 깊이있게 연구하면서 육류, 계란, 우유의 건강 및 영양의 근원을 관리하는 것이 국민의 건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열쇠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1994년, 량대화는 사료 검사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원료의 분자구조, 리화특성에 근거하여 생산공정과 현미경분석을 결합하고 일련의 검측과 감정방법을 제정하여 사료안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량대화.
1999년, 량대화는 곡실바이오그룹에 가입하여 생물사료 연구개발의 새로운 로정을 열어놓았다. 맞춤형 동물영양연구는 부동한 품종, 부동한 단계의 동물의 영양수요와 사육모식을 장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그와 팀은 대량의 시장조사연구를 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팀은 대량의 기초수치를 장악하였으며 당시 사료영양은 보편적으로 동물의 생장 잠재력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량대화와 팀원들.
더욱 량질의 사료를 연구제조하기 위해 량대화의 팀은 양식장이나 기숙사에서 먹고 자며 일했다. 그들은 영양 방안을 제정하고 원료를 선택하고 조제법을 조정하고 공예를 정하며 단계별 사료를 연구 제작하였다.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량대화는 매달 실험장에서 22일간 거주하면서 대량의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수차례의 실패를 거쳐 우리는 마침내 단계별 사육 모델을 개발하여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돼지 단계별 사육 절차를 내놓았습니다. 이런 모델은 돼지를 일찍 출하하고 양식업자들이 돈을 많이 벌게 할 뿐만 아니라 고기, 계란, 우유의 영양을 더욱 균형시키고 맛을 더욱 좋게 하여 양식업자들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량대화가 말했다.
팀 멤버들과 토론 중인 량대화.
량대화의 주도하에 곡실생물그룹은 일련의 혁신제품을 탄생시켰다. 그룹이 연구 개발한 양식업 보건 절차를 간소화한 사료 제품은 양식장의 부담을 줄였다. 또 무동원 단백질 미생태사료를 연구개발하고 사용하여 생물안전위험을 낮추었다. 량대화와 연구개발일군은 양식장에 심입하여 끊임없이 제품을 개량하고 최적화하였다. 혁신으로 곡실생물그룹은 흑룡강성 중점신제품의 인정을 받았다.
다년간 량대화는 팀을 인솔하여 돼지, 가금, 반추 등 3대 계렬의 록색생태사료 영양방안 수백개를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여러가지 과학연구과제를 담당하여 발명특허 18개, 실용신형특허 51개, 외관설계특허 3개를 획득하였다. 산학연 협력은 국가과학기술진보상 2등상 1개, 성급 과학기술진보상 1등상 2개, 2등상 1개, 중화농업과학기술 2등상 1개를 수상하였으며 연구개발 과제 50여개를 주관하였다. 곡실그룹도 국가급 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 국가록색공장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을뿐만아니라 량대화는 또 사회공익사업에 적극 뛰여들었다. 최근 10년 동안 그녀는 사천성 아파주의 세명의 고아와 세명의 편부모 빈곤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였으며 전국 로력모범의 상금 1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류수아동들에게 기부하였다.
량대화의 노력은 사회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 2025년 2월 말, 그녀는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38홍기수 표병에 당선되였다. 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그는 더욱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전국 량회의에 참가하는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업종발전과 사회민생을 위해 건언헌책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