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한국 무안공항에서 려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려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리륙한 제주항공 7C2216편으로서 한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9시 7분경에 전라남도의 무안공항에 착륙할 때 추락했다. 려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을 포함하여 도합 181명이 있었고 사고 비행기 모델은 보잉 737-800이다.

한국 전라남도 소방부문은 당일 발생한 무안공항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2명의 생존자가 이미 발견된외 비행기에 기타 생존자는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한국 소방청은 추락사고 사망자 수가 85명으로 늘어났다고 표했다.

한국 '중앙일보'는 경찰측과 소방부문의 소식을 빌어 비행기가 새무리들과 부딪치면서 랜딩 기어가 작동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대략적으로 추측했다. 한국 련합뉴스는 착륙과정에 랜딩 기어에 고장이 생겼고 뒤이어 비행기가 기체착륙을 시도할 때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담장에 부딪치면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영상자료에 의하면 사고가 발생한 려객기는 활주로 끝에 가서도 속도를 줄이지 못했고 공항 담장과 부딪친 후 심하게 훼손됨과 아울러 불이 붙었다.

알아본 데 의하면 대통령 직권대행 최상목이 이미 사고현장에 이르렀다. 그는 인원 수색구조를 첫자리에 놓을 것을 요구하면서 정부 모든 성원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고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광주주재 중국 총령사관은 신화사 기자에게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중국 공민 사상자가 없다고 실증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