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흑룡강성조사총대에 따르면 11월, 흑룡강성 시장은 공급이 충분하고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였으며 전체 주민 소비자 가격수준은 전년 동기(0.0%)와 같다. 

1월분 음력설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흑룡강성의 총 소비자 물가수준은 2024년이후 매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202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동일했다.

할빈시 주민이 슈퍼에서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8대 품목 및 서비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이 위주였다. 11월 조사 대상 8대 품목 및 서비스품목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대 품목이 상승하고 2대 품목이 하락했다. 교통통신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하고 식품, 담배, 주류 가격이 0.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6대 품목가격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기타 용품과 서비스류 가격으로 5.4% 올랐고 교육 문화 오락, 생활용품, 서비스, 의류, 헬스케어, 주거로 각각 2%, 1%, 0.8%, 0.5%, 0.2% 올랐다.

8대 품목 및 서비스 품목의 가격은 전월 대비 1대 품목 상승, 3대 품목 동일, 4대 품목 하락'추세를 보였다. 다만 의류가격은 계절적 영향으로 전월 대비 0.7% 올랐고 주거, 의료, 기타 용품 및 서비스 가격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였으며 4대 품목 중 교통통신과 교육 문화 오락은 각각 0.8%, 음식, 담배, 주류가격은 0.5%, 생활용품 및 서비스가격은 0.4% 하락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