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절강성 항주시에서 제3회 글로벌디지털무역박람회(이하 '디지털무역박람회'로 략칭)가 열렸다. 흑룡강성상무청은 60여개 디지털무역, 다국적전자상거래 및 디지털상무기업을 조직하여 이번 디지털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참가기업과 발전책략을 론의하고 혁신조치를 공동으로 연구하며 협력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흑룡강전시청

실크로드 전자상거래전시구에서 흑룡강성은 '디지털로 룡강 선도, 지능으로 미래 개척'을 주제로 흑룡강 이미지 전시구를 설립했으며 중점적으로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 등 분야의 발전성과와 룡강 전자상거래의 좋은 제품을 전시했다. 

현장 생방송

25일 오후 흑룡강성은 룡강 추천교류회도 개최했다. 할빈시, 흑하시, 동강시, 수분하시 다국적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는 립지우위, 전자상거래 생태, 해외창고 건설, 정책지원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고 성문화관광청은 '빙설관광의 10대 놀이방법'을 주제로 흑룡강성의 아름다운 빙성경관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빙설관광 발전과 보급을 촉진했으며 '흑토 우수제품' 수권기업인 소강룡강(小康龙江)그룹유한회사는 비옥한 흑토 육성, 록색 생태 재배, 엄격한 품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흑토 우수제품'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고 할빈시, 수분하시, 요하현 등 도시는 립지위치, 상업무역발전, 중점 풍경구 문화관광 등 자원을 소개하고 도시 이미지를 홍보했으며 가목사시 청년전자상거래련합회는 '전반 산업사슬 농부산품 발전 플랫폼'을 중점내용으로 소개하여 련합회의 지명도를 높였고 경험교류, 업무협력을 추진했다. 

디지털무역박람회는 현재 중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무역을 주제로 하는 국가급, 국제성, 전문 전시회이다. 흑룡강성은 국가 전통 로후공업기지와 중요한 식량생산기지로서 디지털 무역의 발전은 광범위한 응용시나리오수요, 강력한 과학 교육 인재 지원, 독특한 지리 기후자원, 좋은 디지털 기반시설과 대북방 개방의 립지우위가 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전성 온라인 소매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으며 1월부터 6월까지 전성 다국적전자상거래 무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여 획기적인 발전 추세를 보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