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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목사위성산업발전대회 개최

2024-08-29 11:00:09

'축몽항천, 성요동극(逐梦航天•星耀东极)'을 주제로 28일 열린 제2회 가목사위성산업발전대회에 전국 항공우주분야의 전문가와 학자, 성내외 대학교 과학연구소, 위성분야 77개 중점기업의 200여명이 모여 항공우주 정보, 상업우주, 디지털경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정부, 산업, 학술, 연구, 응용의 협동 련동을 통해 개방 공유, 협력 상생의 위성산업 혁신성과와 산업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발전하고 협력 상생하는 새로운 장을 펼쳤다.

간판 수여

부성장 장기상,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총공정사 리충보(李忠宝)가 대회에 참석했다. 

가목사시위 부서기, 시장 왕철(王铁)은 축사를 통해 "가목사시는 전성 '4567' 현대화 산업시스템 건설을 둘러싸고 '천백십' 산업규모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전력 실시해 신흥산업을 육성, 확대하고 미래산업을 앞서 배치해 신질 생산력 형성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목사의 위성산업은 전성이 산업진흥을 촉진하는 강한 분위기 속에서 생겨났다. 지난해 가목사시는 제1회 위성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해 과학연구기관, 선도기업, 선도그룹 엘리트들이 가목사에 모여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과 미래를 론의했다. 회의 후 가목사에 가서 협의하는 위성기업이 잇따랐고 일부 협력프로젝트가 시행되여 가목사에서 위성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가목사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위성산업이 급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위성관제, 응용 등 중점 발전분야를 중심으로 42개 산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했으며 총 66억9700만원을 투자해 위성분야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국가기상위성센터 가목사지상국, 북두항법, 상업위성지상국 및 지역응용서비스센터, 중흥(重兴)기계첨단중대형위성평지기(平地机) 등 4개 위성산업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가목사는 올해 위성지상국 배치 사업이 완료되면 중국에서 가장 집중된 상업용 위성관제 산업도시가 될 전망이다.

계약 체결

이어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 달탐사공정 4기 총설계사,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우등운(于登云), 중국공정원 원사, 할빈공업대학 교수, 국가급 중점실험실 주임 혁효동(赫晓东), 국가위성기상센터 부주임 당세호(唐世浩), 국가우주국 대지관측 및 데이터센터 부주임, 문창국제우주도시관리국 당위 상무위원, 부국장 장여생(张如生), 북경항공우주 어성(驭星)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조뢰(赵磊) 등이 각각 ‘중국 달 탐사공정의 성과와 전망’, ‘상업우주산업 발전과 전망’, ‘풍운 위성 진전 및 위성 원격탐사 산업화에 대한 사고’, ‘공간 정보산업을 발전시켜 상업 우주혁신시범구를 건설하자’, ‘위성 산업생태를 구축하여 경제성장 엔진을 추진하자’ 등 관련 보고를 했다.

대회 현장

대회 참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철, 혁효동은 함께 가목사위성산업전문위원회 간판을 현판했다. 

현장에서 계약식이 진행되였고 가목사시 위성산업발전센터와 해남성 항공우주기술혁신센터는 농업 원격탐사기술 응용, 위성 제어기술 플랫폼,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계약했다. 무원시, 교외, 전진구정부는 각각 섬서 성읍(星邑)공간기술유한회사, 중과성도(中科星图)제어기술유한회사, 항주우주성환(星寰)공간기술유한회사, 상해련적(联适)항법기술유한회사, 북경우주어성(驭星)과기유한회사 등과 위성 제어지상망, 위성 데이터산력센터, 위성 데이터 개발 및 북두 규모화 시범응용 등 12개 프로젝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산업 생태협력 계약식을 거행하여 많은 위성항법, 위성통신, 위성 원격 감지 응용분야의 기업이 모여 가목사와 상업 항공우주산업의 혁신 발전생태를 공동으로 건설했다.

회의에 앞서 래빈들은 함께 가목사시위성산업전시청을 참관했다. 

가목사는 북위 45~48도에 위치해있고 신강 카스(喀什), 해남 삼아와 국토 범위의 위도차이 분포가 비교적 균일하며 위성 관제 요구를 가장 크게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삼각주이고 국토 지면 접수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곳은 삼강평원의 복지에 위치해있고 지형이 평평하고 지질이 안정적이며 앙각이 넓어 하루에 최대 6.5궤도의 위성 통과 신호를 접수할 수 있고 이는 국내 다른 지점보다 최소 2.5궤도 더 많고 데이터 량은 62.5% 더 많다. 가목사는 날씨가 맑고 구름이 적으며 대기질이 좋고 전자기환경이 깨끗하여 지상국 등 시설의 안정적인 운행에 유리하며 위성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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