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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네덜란드 수상 접견

2024-03-29 13:53:17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사업방문중인 네덜란드 뤼터 수상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근년래 중국과 네덜란드 관계는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각 령역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네덜란드는 중국과 유럽 협력의 '관문'이 되였다고 말했다. 중국은 네덜란드와 여러 차원의 왕래를 유지하고 소통과 대화, 호혜상생을 견지하면서 량국의 개방적이고 실무적이며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네덜란드의 량질 상품 수입을 확대하고 네덜란드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하며 네덜란드가 중국 기업에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 쌍방은 농업, 수리, 에너지 분야에서 전통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친환경 전환, 실버경제 등 분야의 협력예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한편 쌍방이 인원왕래에 편리를 주는 조치를 더 많이 취해 교육과 문화, 민간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유엔과 세계무역기구 등 다각기구에서 네덜란드와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글로벌화가 역풍에 직면했다고는 하지만 력사의 대세는 변함이 없으며 '탈동조화'는 출로가 없고 개방협력만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 승패게임이나 흑백론리의 이원 대립사유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인정하며 진정하게 안전한 세계는 마땅히 심층 융합과 상호 의존하는 세계여야 한다고 인정한다. 인위적으로 과학기술장벽을 만들거나 산업사슬, 공급사슬을 차단하는 행위는 분렬과 대립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인민은 정당한 발전의 권리가 있으며 그 어떤 세력도 중국의 과학기술 진보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다. 중국은 시종 상생의 리념을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각측이 발전리익을 공유하도록 할 것이다. 유럽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안정적이며 유럽을 다극 세계의 중요한 한 극과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의 상호 료해와 건설적인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네덜란드에 희망한다.

뤼터 수상은 2013년 총리 신분으로 처음 중국을 방문한 이래 특히는 2014년 습근평 주석과 함께 네덜란드와 중국의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선포한 이래 량국관계는 량호한 발전을 유지하고 무역액이 두배 성장했으며 쌍무 협력에서 거대한 예비와 전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탈동조화'는 네덜란드 정부의 정책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 리유는 중국의 발전리익에 손상주는 모든 행동은 자신에게도 해가 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공민에게 15일 무비자 대우를 제공한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네덜란드는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과의 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인적왕래에 편리를 주며 경제무역, 탄소배출감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20개국 그룹 등 다각 기구와 국제지역의 초점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밀접히 할것이다.

왕의가 접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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