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제6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가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 대회 성과를 총화하고 '제6회 신소재산업박람회 표창에 관한 결정'을 선독함과 동시에 이번 신소재 혁신경기 수상팀에게 상을 주었다.

페막식 현장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부청장 왕빙(王冰)은 "이번 포럼 박람회에는 많은 '성공대가'들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에는 많은 귀빈이 참가하고 차원이 높으며 영향력이 큰 등 면에서 전회를 전면적으로 릉가하여 국내외 산업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에는 1회 메인 포럼, 2회 국제 포럼과 14회 전문 포럼을 개최했다. 메인 포럼, 국제 포럼 및 전문 포럼에서 총 314명의 귀빈이 무대에 올라 연설했으며 그 중 25명은 량원 원사이고 8명은 외국적 원사이다. 포럼 행사에는 귀빈과 전문 관중 총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럼 자료 1만 4700권이 현장에서 배포되였다. 박람회 포럼은 대중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였으며 연 109만명이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전시는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를 보여주었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에는 AB 2개 전시장을 설치했고 총 11개 국가와 지역의 519개 기업이 독립 부스를 설치했으며 총 전시 부스 수는 1328개이다. 신소재 분야 6개 국가급 제조업혁신센터가 모두 참가했고 중국전기과학(中电科), 중국석유, 중국알루미늄산업, 중국오광(五矿), 중국건축자재, 중국중차 등 세계 500대 기업이 선두로 참가했으며 중국상업용비행기그룹은 C919대형 비행기, ARJ21 기본형 및 공무기 모형제품을 전시했고 13명의 원사, 49개 대형 비행기 전체 산업체인의 상하류 소재 공급업체와 재료 공급업체, 122개의 신소재제품이 참가하여 전시참가진용이 막강했다. 중국 고속철과 신에너지차를 전시하여 신소재의 발전을 이끈 중차그룹 전시구, 광주자동차아이안(广汽埃安)과 테슬라자동차 전시구는 인파로 성황을 이루었고 주빈성 광동성 전시구와 주최성 룡강전시구는 전시특색이 뛰여나 많은 래빈들이 발길을 멈추고 관람했다. 53개 국가 신소재분야의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소거인기업이 전문 전시구에 모여 고온합금, 항공알루미늄소재, 제3대 반도체, 선진세라믹(陶瓷)소재 등 첨단신소재를 현장에 전시하여 많은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통계에 따르면 신소재산업박람회기간 연 4만 6000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페막식에 참가한 선수와 기업 대표

경기에 참가한 제품들은 형형색색이였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는 제1회 국제 신소재 혁신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29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700여개 제품을 접수했다. 이런 제품들은 신소재 제품 및 응용 프로그램 등 2대 코스, 20개 세부 분야를 포함했다. 제품들은 흑연 신소재, 복합재료 및 바이오기반 신소재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의 예비 평가를 거쳐 총 489개 제품이 재평가에 입선되였다. 전문가의 재평가를 거쳐 1, 2, 3등 총 58개 제품이 선정되였다.

산업협력 성과가 풍성했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는 신소재분야의 국내외 산학연용, 정책, 금융, 인재 등 각 방면의 자원을 모아 회의, 전시, 경기와 각종 수급 매칭, 산업협력 교류활동을 통해 다수의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신소재산업박람회기간 에너지 저장 배터리, 천연 흑연 음극 재료 일체화, 첨단 특수 알루미늄합금 등 신소재 프로젝트 100개를 계약했으며 총 투자액은 530억 3천만원에 달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방출된 새로운 에너지는 룡강 신소재산업이 수천억원 단계를 더 빨리 내 디딜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확장행사가 다채로왔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산업 각계 귀빈들은 국내외 신소재산업의 기술 발전, 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세와 룡강의 자원 보유, 협력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형태의 산업 매칭 및 확장 조사 등 교류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흑룡강 신소재산업 투자 간담회에서 성위 성정부의 책임자들은 중국알루미늄그룹 리사장 단향동(段向东), 중국 1중 총경리 서붕(徐鹏), 건룡그룹 리사장 장지상(张志祥), 강풍전자(江丰电子) 리사장 요력군(姚力军), 베텔리(贝特瑞) 리사장 하설금(贺雪琴) 등 20명의 기업가와 현장 교류를 진행하고 룡강 신소재 발전 청사진, 비전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할빈시, 계서시, 이춘, 칠대하 등 시 지구와 광산야금그룹, 대련융과(大连融科) 등 100여개 선도 기업이 각각 전문 매칭과 확장 고찰행사를 진행했고 초보적으로 50여개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이밖에 신소재사업박람회는 흑룡강성 '지혜를 룡강에 모으자' 라는 주제의 성과 로드쇼 매칭행사 발대식 및 신소재분야 성과 로드쇼 매칭대회, 제1회 국제 신소재 혁신대회 본선 진출작 로드쇼 등 현장 행사도 동시에 개최했다.

신소재 혁신대회 시상식

흑룡강성무역촉진회 부비서장 리전승(李传胜)은 "제6회 신소재산업박람회는 참가 고객, 전문 관람객 등 각 계 전시 참가 귀빈에 대한 서비스경험을 향상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번 신소재산업박람회의 개최는 신소재분야의 첨단 기술, 혁신제품을 공유하고 혁신 체인, 산업 체인 및 공급망의 긴밀한 융합을 촉진하여 국가 과학기술의 자립 자강과 제조강국 건설을 위해 전력 봉사할 것이라고 믿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