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023년 화학공업신소재(할빈)발전포럼이 할빈화기호텔 강당에서 거행되였다. 국내 베테랑 원사, 산업사슬 선두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나라 첨단 정밀화학품과 화학공업신소재제품의 과학기술혁신능력과 국제경쟁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우리 나라 화학공업신소재가 국제선진행렬로 나아는데 필요한 대책을 제의, 론의했다.

포럼은 중국석유화학공업련합회가 주최하고 중국합성수지협회, 석유화학련합회 화학공업신소재전문위원회가 주최했다.

중국석유화학공업연합회 부회장 겸 비서장 조준귀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석유와 화학공업은 형태전환과 고도화 고품질발전의 신시대에 들어섰으며 갈수록 많은 화학공업신소재 품종이 국제선진수준에 접근, 도달하고있다. 그러나 화학공업신소재강국과 우리 나라 전략적신흥산업발전의 새로운 요구와는 아직도 적지 않은 거리가 있다. 화학공업신소재와 첨단 정밀화학품은 여전히 화학공업분야의 '난점'이다. 국가산업사슬의 공급사슬을 자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화학공업신소재의 혁신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포럼에서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대련리공대학 교수 유석고, 아태재료과학원 원사이자 국가신소재분야 전문가이며 심천대학 특별초빙교수 서견, 러시아자연과학원 외국적원사이자 성도전자과학기술대학 교수 류효파 등이 지속가능한 생물기초신소재의 창제와 응용, 새로운 형세 하에서 우리 나라 신소재산업의 발전전략 등 의제를 둘러싸고 발언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학자들은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기존 화학공업 신소재의 성능수준을 서둘러 제고하며 에너지와 자재 소모 및 오염물 배출을 낮추고 중국 화학공업 신소재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에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포럼이 시작되기 전, 흑룡강흠달기업집단유한회사는 각기 유석고 원사, 러시아외국적원사 류효파와 정주대학 재료학원 특수나일론과 산업화프로젝트계약을 진행하고 녕파화상그룹, 녕파해천그룹과 투자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중교자본회사와 투자융자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