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철도 여름운송이 7월 1일부터 시작되여 7월 31일까지 절반을 넘었다. 할빈국그룹은 총 965만 명의 승객을 보내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승객은 31만 1000명으로 올해 음력설 운송의 하루 평균보다 11만 1000명 증가하여 성장폭이 55% 에 달했으며 승객류동량의 대폭 성장을 실현했다.

여름 운송 개시이후 각지의 려행 수요가 왕성하고 친척 방문, 관광 , 학생 류동이 겹치면서 쌍압산서역, 칠대하서역, 계서서역, 치치할남역 등 등 고속철도 역의 승객 류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학강철도는 여름 운송의 '첫쇼'를 맞이했으며 승객류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여름 운송 기간 동안 할빈국그룹회사는 심천, 소주, 청도, 향양, 남경, 통료 등 방향 려객 렬차를 새로 개통하고 새로운 운행도를 기반으로 258쌍의 려객 렬차를 편성하여 주말선 및 고봉선 운행도를 가동하고 북경, 천진, 금주, 훅호트, 치치할, 칠대하, 막하, 이춘, 동강 등 방향에 38.5쌍의 림시려객렬차를 편성하여 561편 운행하였으며 일반렬차 추가 차량 2950량을 운행하여 가지배 동력렬차조 운영률이 100%에 달했다. 북경-할빈구간에는 정차역이 적고 려행 속도가 빠른 고속렬차가 추가되고 치치할, 대경, 쌍압산, 가목사, 칠대하는 북경으로 가는 고속철도 운행시간이 더욱 압축되였다. 일부 직통 방향 일반 렬차는 최대 7시간까지 압축되여 승객의 이동이 더 빨라지고 편리해졌다. 홍색관광, 수학려행, 피서관광 특별렬차를 운행했다. 7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흑룡강성까지 장거리 관광렬차와 흑룡강성내 중·단거리 관광렬차 66편을 운행하여 거의 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국그룹은 운송 서비스 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북경, 상해, 천진, 광주, 해구, 남경, 대련, 서녕 등 방향으로 운행하는 일부 려객렬차에 대해 온라인 포장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학생 우대 자격 온라인 검증을 출시하고 학생은 철도 12306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통해 우대 자격을 검증할 수 있다. 회수기록차표 및 정기권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전성의 고속철도를 전면적으로 커버하고 있으며, 새로운 티켓 시스템은 한 번 구매, 한 번 지불 및 여러 번 사용되며 특정 료금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어 고속철도의 다양한 도시 간 비즈니스 려행과 통근 려행을 매우 편리하게 했다. 목단강 북역은 여름에 운영되여 철도 려객, 도로 려객, 도시 교통 및 사회 차량의 '통합 원스톱' 서비스 기능을 실현하고 흑룡강성 동부 최대의 종합 교통 허브가 되였다. 승객 이동의 고봉기 동안 서비스 인력을 늘리고 승객 안내 및 승하차 조직을 강화하며 승객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 통로를 동적으로 늘렸다. 각 역의 차량 부서는 에어컨, 료식업, 급수 등의 기본 서비스를 잘 수행하고, 로약자 및 장애인과 같은 중점 승객에 대한 사랑 서비스를 강화하여 따뜻한 려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