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8월 2일, 수분하 철도통상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운행 5주년을 맞이했으며, 5년동안 2290편의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통행했고 21만2469표준컨테이너의 화물을 발송했으며, 정기화물렬차운송은 지속적으로 고수준운행을 유지했다.
수분하철도통상구는 중국 연변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1 류 통상구에 속한다. 2018년 8월에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컨테이너 운송 업무를 정식으로 개통했다. 지난 5년간 할빈국그룹회사는 신시대 동북 전면진흥, 전방위진흥 전략배치에 착안하여 렬차운행보장메커니즘을 부단히 보완하고 통상구역 운수능력건설을 제고하는 등 경로를 통해 렬차운행수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화물품종도 부단히 풍부해졌으며 운송가치가 배로 증가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네트워크, 네트워크 보완, 강한 체인을 부각시켜 현대화 철도기반시설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수분하역 화물창고 개조, 목단강 수분하 에너지 확충 개조, 할빈 수분하 철도 전기화 개조 등 중점 프로젝트를 잇달아 완성했다. 국제컨테이너장의 수지화개조를 총체적으로 계획하고 수분하로부터 국경선에 이르는 개조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국내통로의 운송능력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빠르게 증강된 물류운수능력으로 인해 수분하 철도통상구의 발전속도는 쏜살같이 질주하고 경쟁하고 있다. 개통 초기 매달 1편에서 현재의 매일 2편으로 증가됐다. 2018년의 한해 20여편에서 현재의 매달 95편으로 늘어났다. 중국과 유럽 정기화물렬차 통행량은 련속 4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실현했는데 그중 2022년도 증가폭이 61%에 달해 성장률이 전국 통상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고효률적이고 원활한 지역물류서비스 신체계 구축을 통해 통상구의 경영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95306 '디지털 통상구'를 사용하여 '무지화(无纸化) 통관'을 실현했다. 세관, 국경 검사와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통관의 효률을 높였다. 통상구의 생산력배치를 최적화하고 단계별로 인수, 환적 진도를 파악하며 운송에 편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현재 수분하철도통상구를 통해 출국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은 이미 유럽 5개 국가에 도달했고, 입국 운행은 국내 25개 도시를 망라하고 있으며, 운송 화물은 초기의 전기 제품에서 일용 잡화, 공업기계, 농부산물 등 14가지 품종으로 확대되여 복사효과 또한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수분하 철도통상구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완성차 국제 운송 등 방식에 의탁해 국내 여러개 유명 목재가공기업이 수분하에 입주하도록 이끌었다. 현재 3800여개 기업이 수분하 자유무역구에 입주해 통상구도시인 수분하는 현재 '통로경제'로 부터 '산업경제'로 가속 전환되고 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전천후, 대수송량, 록색, 저탄소, 막힘없는 안전 등 우세로 국제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안정성과 막힘없는 소통을 강력하게 보장했으며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상호 련결과 상호 호혜의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다음단계 할빈국그룹회사는 수분하, 만주리, 동강 철도통상구 집산구 우세를 발휘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안정하고 원활한 종합 보장능력을 제고하고 대외무역과 외자유치를 안정시키며 고수준 대외개방을 공동으로 추진해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