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흑룡강성 기상재해응급지휘부 통지(흑기발[2023]8호)에 따르면 흑룡강성 자연자원청은 '지질재해 방지 비상대응을 III급으로 격상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2일 13시부터 지질재해 비상대응 수준을 IV급에서 III급으로 격상했다.
긴급 배치
통지는 지질재해의 잠재적인 위험지점 근처의 마을 주민, 현장 건설 직원, 관광지, 농가락(农家乐) 및 자동차 캠프의 관광객을 중점으로 모든 위협지역 인원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모든 관광지, 농가락, 자동차 캠프를 즉시 폐쇄하고 지질재해로 위협받는 도로의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통제 조치를 취하며 대피 및 이동에 대한 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인원 역류를 방지하며 인력의 이동을 제한하고 응급 대오, 장비와 기재를 지정 지역에 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순찰 조사
7월 31일 15시에 국가 자연자원부 지질탐사관리사는 길림, 흑룡강 두 성의 지질재해 방지 IV급 대응을 가동했고 흑룡강성은 8월 1일 12시에 할빈, 목단강, 가목사 등 8개 지역에 대해 지질재해 방지 IV급 비상대응을 가동하여 관련 지역 자연자원주관부서에 즉시 회의 협상 연구 판단을 조직하고 조기 경보 예보, 당직 근무, 순찰 조사, 비상관제를 강화하며 군중 대피 및 이동과 돌발적인 지질재해 처리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수행하여 안전 최저선을 단호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비상 대응조치 발령 후 성내 240명 이상이 숙직 당직에 나섰고 각급 자연자원부서는 3급 당직제도를 락실했으며 당직 인원은 24시간 근무한다. 8월 2일 13시 흑룡강성 자연자원부는 비상대응을 2회 가동하고 지질재해 기상경보 및 예보를 1회 발령했으며 각 지역과 시에서 4회 발령했다. 전성적으로 총 190명의 조사원을 파견하여 총 197곳의 잠재적인 위험지점을 검사했으며 93가구 총 172명을 미리 대피시켰다.
목단강시 남차촌(南岔村) 촌민을 전부 대피시켰다.
2일, 흑룡강성 자연자원청 관련 책임자는 중국 지질조사국 할빈 지질조사센터, 심양 지질조사센터와 지질재해 예방 통제 전문가 지도팀을 구성하여 할빈과 목단강 지질재해 예방 통제 최전선에 심입하여 현지 재해 예방 통제업무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