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로후공업기지로서 많은 우세를 갖추고 있는바 선도적인 인재우세는 물론 제조업의 저력이 매우 두텁다. 그래서 10여년전 중국에 첫 현지화 공장을 세울 때 할빈을 선택했다." 11일 '다국적기업 룡강행' 행사에서 로크웰(罗克韦尔)자동화(중국)유한회사 북중국 및 몽골지역 판매담당 부총경리 송홍동(宋鸿冬)은 "미래 협력의 새로운 고지, 새로운 기회를 전제로 더 많은 협력점을 찾아 더 많은 룡강 토종기업이 대외로 진출하도록 돕고 더 많은 다국적기업이 흑룡강에 정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록웰자동화(중국)유한회사 북중국 및 몽골지역 판매담당 부총경리 송홍동

1903년에 설립된 로크웰자동화(중국)유한회사는 미국 위스콘신주(威斯康星州) 밀워키시(密尔沃基市)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자동화와 정보에 전념하는 세계 최대의 회사로 세계 80여개 나라에 지점을 두고 있다.

1988년 로크웰자동화가 중국에 진출했고 2012년 로크웰자동화통제집성(할빈)유한회사가 설립되였으며 운영 범위에는 중 고압 주파수 변환기(变频器), 전력망접속변류기(并网变流器) 및 기타 산업 자동화 제품, 시스템, 보조 장비, 부품 및 내장식 소프트웨어(嵌入式软件) 연구 개발, 설계, 조립, 생산, 산업 자동화 시스템 통합업무 등이 포함되며 공업자동화 솔루션(解决方案)을 제공하고 공업자동화시스템 집성 등 업무에 종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로크웰자동화(중국)유한회사의 대흑룡강 총 투자는 9000만달러이다. 2022년 년보에 따르면 로크웰할빈회사는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산업자동화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기업으로서 손홍동은 "이전에 흑룡강성과 여러번 련속 매칭하여 성과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로크웰은 앞으로 흑룡강성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탄소 중립, 탄소 피크(双碳)'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다.

송홍동은 스마트농업과 '탄소 중립, 탄소 피크'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흑룡강은 주요 농업대성이자 생태대성이며 생태농업, 스마트농업 등 방면에서 무한한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기업의 많은 협력파트너들이 흑룡강성에 왔으며 그들은 스마트농업의 후처리 및 곡물줄기 가공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흑룡강의 오랜 친구로서 우리는 이런 프로젝트들이 조속히 흑룡강에 정착할 것을 기대한다"고 송홍동이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