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회사 룡강행' 행사가 지난 11일 할빈에서 개최했다. 세계 15개 나라와 지역의 40여개 다국적 회사의 아태구와 중국구 책임자, 그중 27개 세계 500강 기업을 포함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 대계를 함께 론의했다. 네슬레그룹 중화권 그룹사무 및 가지속발전 고급 부총재 방군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흑룡강은 전국 농업의 제일 큰 성으로 독특한 발전우세를 갖고 있어 네슬레를 포함한 많은 세계급 대형 식품가공기업들이 진출, 공장 건설, 발전하도록 유치했다"면서 "네슬레그룹은 흑룡강 발전의 신념과 항심을 더욱 확고히 하여 흑룡강에 최신 제품과 기술을 도입하고 흑룡강 현대화 식품가공업의 업그레이드와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슬레와 흑룡강성의 인연은 아주 오래됐다. 1987년 네슬레 중화권이 최초로 할빈시 쌍성구에 공장을 세운 이래 36년 동안 우리는 운명을 같이하면서 룡강 경제의 도약과 발전을 목격했다." 방군도는 "2014년 우리는 '네슬레 젖소 훈련센터'를 설립했는데 그 목적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젖소 훈련기술을 흑룡강에, 우리의 농가에 가져다 주는 것이다. 지난 5월, 우리는 또 미래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대경에서 벼와 재생농업 방면의 시험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의 첫번째 외자기업으로서 네슬레그룹은 흑룡강의 수십년 발전 변화를 직접 목격했으며 이 땅의 활기와 열정을 피부로 느꼈다.
"최근 2년간 우리는 흑룡강성의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 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았다. 우리는 이런 안심된 투자환경이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네슬레도 행동으로 룡강을 보답하련다" 방군도는 계속해서 "향후 업계에서의 네슬레의 영향력을 빌어 보다 많은 협력 파트너를 룡강에 소개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1866년 설립된 네슬레는 스위스 브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88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인 식음료 회사이다. 네슬레 대중화권은 네슬레의 세계 5개 대구 중의 하나이며 1987년, 네슬레는 쌍성시에 중국 대륙 첫번째 공장인 쌍성네슬레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성급 선두기업 및 천만공정 중점육성기업으로 부상됐다. 공장 설립 이래, 루계로 세수 76억원을 공헌했다. 그리고 29.5억원을 투자하고 195억원의 우유자원을 발급했으며 젖소 사육자의 수입 증대를 이끌고 지역 업종 표준을 높이는데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