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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심천문박회에 전시된 흑룡강성의 800여개 제품 인기 집중

2023-06-08 14:11:22

제19회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6월 7일 심천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5일간 진행된다. 면적이 308평방미터에 달하는 흑룡강전시구는 '창의디자인으로 룡강에 에너지를 부여한다'를 주제로 하며 75개 기업이 800여종의 전시품을 가지고 참가했다. 문화산업종합관 A관 10호관에 위치한 흑룡강전시구는 선명한 특색으로 룡강 문화산업의 매력을 충분히 과시하여 중외전시상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흑룡강전시구역.

중국(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이하 '문화박람회')는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국제화, 종합성 문화산업전시회로서 '중국문화산업의 최고의 박람회'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련속 14년간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이 다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해내외 10여만종의 문화창의산업 전시품, 4000여개의 문화산업투융자 항목을 유치하여 현장에서 전시와 거래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박람회에는 50여개의 국가와 지구에서 온 300여개 해외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흑룡강성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성 제13차 당대회와 성위 제12기 제11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하여 이번 문화박람회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적극 조직하여 참가하였다. 이번 문화박람회에서 흑룡강전시구역은 '매력적인 빙설, 농산물 선별, 디지털 공간, 창의 공업, 문화창의트렌드, 공예미술전승' 6개 구역으로 나누어졌으며 흑룡강의 공업특질, 지역특색, 빙설특경, 과학기술특징, 시대특징을 갖춘 창의디자인과 문화산업벤치마킹제품 및 성과를 정성껏 선정하여 성내 문화개혁발전 성과 및 잠재력 우세를 전면적으로 전시하였다.

흑룡강전시구역.

'매력빙설' 전시구역은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의 결합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어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혁신발전리념을 과시했다. 칠대하 백응순(百凝盾)운동장비과학기술유한회사가 설계, 제조한 스케이트는 현대과학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고급빙설장비제조에서 제약받던 국면을 일거에 타파하였다.

'농산물선별' 전시구역의 콩아이스크림은 참관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흑하의 비유전자조작 콩을 주원료로 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콩 식물성 단백질 미세싹 추출 기술을 채용하여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식품 무대의 중국 명함장'으로 불린다.

흑룡강전시구역

'디지털공간' 전시구역에는 흑룡강출판그룹이 개발한 '북국서향망' 프로그램이 전시되였다. 이 프로그램은 '100개 가게 상호련결' 온 · 오프라인 일체화 판매를 리념으로 본사 온라인 쇼핑몰과 여러 점포를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상호 련결시켜 자원을 상호 보완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체인 모델을 실시하였다. 현재 전 성 100여 개 오프라인 신화서점에 적용되고 있으며 팔로워 수가 거의 70만명에 달하고 총 판매액이 1300만원에 달한다.

'창의공업' 전시구역의 'VR비약 북국룡강' 체험구역에서 사용자가 휴대폰 위챗으로 코드를 스캔하면 대형스크린 화면을 통해 흑룡강을 '유람'할 수 있다.

흑룡강전시구역.

'문화창의트렌드' 전시구역과 '공예미술전승' 전시구역은 영상방송, 실물전시, 현장체험 등 방식을 통해 흑룡강성의 창의디자인산업의 발전성과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패션문화와 전통기예, 민족기법 및 각종 제품의 디자인,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과 서비스 등을 융합발전시키는 새로운 리념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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