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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기능 대무대, 인재보국의 길을 닦다

2023-06-08 10:49:31

"나는 자랑스러운 룡강 기능인이다!"

6일,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는 성내 고기능인재대표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것이 바로 룡강기능인들의 풍채이고 그들이 시대에 대한 응답이다.

이날, 흑룡강성제1회직업기능대회가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네가지 최고' 경기 각 분야 선수들 일제히 실력 겨뤄

미발종목 선수들은 화장대 앞에서 모델에게 헤어를 다듬는다. 정보망 배선 종목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세밀하게 계획, 배선, 설치를 표연한다. 증재제조종목 경기현장에서 선수들은 온 정신을 집중, 컴퓨터를 주시하면서 하나하나 선으로 모델링이 필요한 물품을 그려낸다. 목공 종목 경기는 더욱 다채로웠다. 절단기의 굉음이 끊이지 않았다. 밀고 당기고 톱질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에는 옅은 나무 향기가 흩날렸다…

경기현장에서 성인사청 책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 성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규모가 가장 크고 종목이 가장 많으며 영향이 가장 넓은 종합성 전성직업기능대회"라고 밝혔다.

할빈기능학원에서 온 대회 자원봉사자 소옥은 "저분은 중국일중 류백명이 아닙니까?그는 올해 금방 '중화기능대상'을 받았지요. 그가 바로 저의 롤모델이에요!"라며 흥분해했다.

목단강기능학원 당정판공실 리학전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총 50명의 선수와 25명의 심판, 46명의 전시 및 개막식 공연 직원을 파견해 당예 제작, CAD 기계설계, 상품기술 전시, 인공지능 훈련, 평면설계기술, 료리, 정보망 배선 등 28개 경기 종목, 3개 묘기에 참가하게 했다. 이는 우리 원이 성급 직업기능대회에 참가한 이래 참가 종목과 인원이 가장 많은 대회이다."라고 말했다.

시합으로 인재를 발굴해야

"처음 집결(执裁)을 맡았는데 많이 떨리네요. 선수에서 코치, 심판 신분이 되였으니까요." 흑룡강림업직업기술학원의 실습훈련지도교원으로서 왕종횡은 예전에는 모두 선수의 신분으로 전국 각지 경기에 참가해 전국기술능수, 전국청년일터능수, 흑룡강성청년일터능수표병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지금 그는 흑룡강성제1회직업기능대회 심판으로 나섰으며 동시에 감독으로서 학생들을 이끌고 경기에 참가하게 되였다. 어깨의 짐이 더욱 무거워졌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모든 기능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동시에 더 많은 젊은이들이 기능인재가 되고 그 기능이 국가에 보답하는 길로 나가게 돕겠다고 밝혔다.

할빈과학기술직업학원 과학연구처 부처장 웅홍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기능애호, 기능학습 능력을 한층 제고시키고 직무적응능력향상으로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할빈과학기술직업학원은 이동로봇, 클라우드컴퓨팅, 신에너지자동차, 체육운동지도원 등 4개 경기를 주최했다. 4가지 경기의 주최는 학교에서 빙설체육을 특색으로 하고 현대서비스업을 주선으로 하는 학교운영위치와 '정보기술'를 버팀목으로 '과학기술'을 주력의 건설경로를 충분히 구현하였다.

한편 전 성 각급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기능룡강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한 가운데 기능인재총량이 255만 7000명으로 늘어났고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발전에서 주력군역할을 발휘했다.

재능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기능인재가 공적을 쌓도록 해야

개막식에서 중화기능대상 수상자 류백명의 강개하고 격앙된 발언은 만장의 박수를 받았다. 류백명은 "모두가 나를 대국 장인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진정한 대국 장인이 나에게 부여한 사명이 더욱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칭호에 떳떳해야 한다. 우선 인재 양성을 잘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승 사업을 잘하기 위해 그는 장인강단을 개설하고 수업을 교실에서 조작기대로 옮겼으며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가르치고 학생들의 전문기능을 잘 양성하며 우리 성의 지능제조발전을 추진했다.

그는 "이번 기능인재경기의 규모는 전례없이 전 성 기능인재들에게 아주 좋은 플랫폼과 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이런 기능경기가 상시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경기를 통해 전 성 기능인재의 수준이 제고되고 젊은이들이 기능인재가 되는 길에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 축사를 한 성내 고기능선도인재대표들 중 3명이 할빈증기터빈공장유한책임회사 출신들이였다. 인재양성과 대오건설면에서 할빈증기터빈공장은 자체의 노하우를 갖고있다.

할빈증기터빈공장유한책임회사 인력자원부 경리조리 진양은 "산업로동자대오건설개혁을 잘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두 세방면의 조치를 취하였다. 우리는 사상교육, 정치격려, 전형선도의 '세엔진'을 만들어 충분한 사업을 하고 로력모범정신, 장인정신을 한층 더 고양하며 고기능인재대오가 사상정치에서 방향과 지위를 가지도록 하였다. '세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급 기능인재훈련기지에 의거하여 3급 훈련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겨루기' 및 혁신작업실 방식을 통해 고기능인재가 업적을 쌓도록 하며 고기능인재대오가 기능향상에 담체가 있고 무대가 있게 했다. 기능인재에 대하여 '세메커니즘'을 구축하고 14개 등급발전통로를 설립하여 모든 사람이 뚜렷한 발전경로를 가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원화'의 로임격려메커니즘으로 종업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기업도 인재발전의 '쌍10조'를 출범하여 인재유치격려, 직급승진 등 면에서 지지를 주며 고기능인재대오가 직업발전에서 경로가 있고 보장이 있도록 하였다."고 소개했다.

"참가 선수 여러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용감하게 고봉에 오르며 더 많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어 전국 경기에 진출해 룡강 장인의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길 바란다!"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이는 아름다운 축복이자, 더우기는 아름다운 희망에 대한 약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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