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흑룡강성통계국은 2023년 1분기 전성 경제운행상황을 발표했다. 지역 총생산액의 통일채산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성의 지역총생산액(GDP)은 3104억 4000만원에 달했으며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5.1% 성장하여 전국보다 0.6% 포인트 높았다. 그중 1차산업 증가치는 139억 5천만원으로 1.6% 성장했고 2차산업 증가치는 1056억 1천만원으로 4% 성장했으며 3차산업의 증가치는 1908억 8000만원으로 5.9% 성장했다.주요 경제지표의 성장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량호한 시작을 하였다.

화천현 온실하우스의 딸기가 무르익어 출시되고 있다.

농업 생산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였다. 전성의 농업•림업•목축업•어업 증가치는 157억 2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 증가되였다. 전성 시설 채소와 과일의 생산형세가 비교적 좋았다. 채소 파종면적은 6132.9헥타르로 동기대비 1.6% 늘어났고 생산량은 7만 7000톤으로 4.8% 늘어났으며 식용균 생산량은 1만 5000톤으로 4.9% 증가했다. 과일류 생산량은 1301톤으로 49.2% 증가했다. 전성의 목축업 생산은 총체적으로 평온하였다. 돼지•소•양•가금육 생산량은 77만 4000톤으로 동기대비 1.2% 성장하였고 가금알 생산량은 24만 4천톤으로 1.1% 증가했으며 생우유 생산량은 69만 5천톤으로 4.9% 증가했다. 전성 어업의 겨울포획 수익이 량호하여 수산물의 총생산량은 2만 6000톤으로 동기대비 6.8% 증가되였다.

공업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였다. 전성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5.1% 성장하여 전국보다 2.1% 포인트 높았다. 전성 40개 업종 가운데 31개 업종의 증가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성장하였고 업종의 성장면이 77.5% 에 달하였다. 에너지공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장비공업의 증가치는 15.9% 증가하였는데 그중 통용설비제조업, 철도•선박•우주항공과 기타 운수설비제조업은 각각 31.1%, 32.2% 증가하였다. 식품공업의 증가치는 6.8% 증가했다. 첨단기술제조업의 증가치는 동기대비 24.6% 늘어났고 공업로봇, 중약제제 등 첨단기술제조업의 제품생산량은 각각 5.2배, 63.7% 증가되였다.

건룡북만특수강(建龙北满特钢)유한책임회사의 생산 현장.

서비스업의 주도적 역할이 뚜렷하였다. 전성 서비스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5.9% 성장하여 전국보다 0.5% 포인트보다 높았고 성내 경제성장을 3.7% 포인트 견인하였으며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72.5% 에 달하였다. 1월부터 2월까지 전성 규모이상 서비스업 기업의 영업 수입은 동기 대비 6.7% 성장하여 전국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교통•운수•창고•우정업의 영업수입은 8% 증가했고 주민 서비스, 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의 영업 수입은 37% 증가했다.

고정자산투자가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였다. 전성의 고정자산투자는 동기대비 8.4% 성장하여 전국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1차, 3차 산업 투자는 각각 27.1%, 14.9% 증가했다. 인프라시설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부동산 개발 투자는 3.9% 증가했으며 민생 분야의 투자는 32.7% 증가했다.

소비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였다. 전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289억 2000만원으로 동기대비 8.3% 성장하여 전국보다 2.5% 포인트 높았으며 기본상 전염병발생전 수준으로 회복되였다. 한도액 이상 단위 중 70% 이상 상품의 분류별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그중 일용품류, 중서약품류, 의류•신발•모자•침직품류, 담배•주류 등 기본생활류 상품의 소매액 증가폭이 비교적 빨라 각각 24.2%, 23.5%, 21.7%, 14.9% 증가하였다. 가구류, 화장품류, 책•신문•잡지류, 금은보석류, 문화사무용품류 등 소비승격류형 상품의 소매액이 각각 63.1%, 37.8%, 33.4%, 32.2%, 22.2% 증가했다. 전성의 온라인 소매액은 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밤경제'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재정•금융•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였다. 전성의 일반공공예산수입은 406억 6000만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12.4% 성장하였다. 전성의 일반공공예산지출은 1493억 4000만원으로 동기대비 3.9% 증가하였다.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3월말 전성 금융기구의 인민페와 외화의 각항 예금잔액은 4조 975억 1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4.2% 증가하였다. 전성 금융기구의 인민페와 외화의 각종 대출잔액은 26748억 6000만원으로 동기대비 4.9% 증가하였다. 1분기 전성 주민소비가격은 안정적으로 상승하여 동기대비 1.5% 상승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주민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성 상주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8118원으로 동기대비 4.6% 증가하였다. 그중 도시 상주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9083원으로 3.6% 성하였다. 농촌 상주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6724원으로 6.4% 증가하였다.

시장 주체 및 요소 지표가 안정적으로 호전되였다. 전성의 신규 등록 시장주체는 12만 1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맞먹는다. 이 가운데 신규 등록 기업은 2만 6천개로 13.3% 증가했다. 전성 전사회의 전기사용량은 312억 8000만킬로와트시로 동기대비 3.7% 늘어났는데 그중 공업전기사용량은 186억 9000만킬로와트시로 4% 증가하였다. 주요교통운수 방면에서 전성의 화물회전량은 루계 528억 1000만톤킬로미터로 동기대비 8.7% 증가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