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두달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483억 8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7% 증가했고 수출입 증가폭은 전국 8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동기 증속보다 31.5%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이 93억 1천만원으로 47.6% 늘어났으며 수입은 390억 7천만원으로 27.3% 증가했다.

가목사 세관인원이 수출상품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무역방식의 수출입이 모두 두자리수 증가률을 보였다. 전 2개월,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418억 8천만원으로 27.9% 성장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6.6%를 차지했다. 변경소액무역 수출입액은 37억 3천만원으로 46.2% 증가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7.7%를 차지하였다. 가공무역수출입액은 16억 9천만원으로서 20.5% 늘어났고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5%를 차지한다.

'일대일로'연선국가와 RCEP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2개월간 흑룡강성의 '일대일로'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31.8% 증가한 380.4억원에 달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8.6%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56.8억원으로 74.7% 증가하고 수입은 26.4% 늘어난 323억 6천만원에 달한다. RCEP 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은 46억 6천만원으로 27.4% 증가하여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9.6%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25억 5천만원으로 89.9% 늘어났고 수입은 21억 1천만원으로 8.9% 하락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전 2개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296억 6천만원으로 21.6% 성장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61.3%를 차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69.6억원으로 60.1% 증가하였고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5.1%를 차지했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17억원으로 13.2% 줄어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5%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입상품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출에서 전 2개월 흑룡강성의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33.8억원에 달해 125.7% 증가했으며 전성 수출총액의 36.3%를 차지했다. 강재의 수출액은 14억 3천만원으로서 190.3% 늘어났으며 전성 수출총액의 15.3%를 차지했다. 수출로동집약형제품은 12억 2천만원에 달해 3.1% 늘어났으며 전 성 수출총액의 13.1%를 차지하였다. 수입에서 전 2개월 흑룡강성의 농산물수입액은 50억 4천만원으로 75.6% 증가했으며 전성 수입총액의 12.9%를 차지했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액은 21억 6천만원으로서 16.3% 늘어났으며 전성 수입총액의 5.5%를 차지했다. 수입목재 및 해당 제품은 11억 9천만원으로서 4.3% 증가했는데 전성 수입총액의 3.1%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