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려시가 하호장제(河湖长制)사업을 전면 추진하면서 하호장제를 '유명유책'에서 ' 유능유효'로 착실하게 매진시켰다. 현재 철려시는 전국 15곳, 흑룡강에서 유일한 '국무원 하호장제 감독격려' 현시에 선정되였다.
하호장제사업 중에서 물속과 기슭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물이 맑고 언덕이 푸르른 아름다운 풍경을 실현했다.
철려시 경내는 수계가 발달하고 하천이 많은데 크고 작은 하천이 모두 35갈래로 되여 있으며 송화강의 지류인 호란하가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다. 치하혜민(治河惠民)을 출발점으로 하여 현대수로망구조를 힘써 구축하면서 철려시는 루계로 각종 자금 10억 4000만원을 투입하였고 몇년간 하천과 호수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하호장제사업 전개에 유력한 동력을 투입했다.
호란하 정비공사는 철려시 행복 하천과 호수의 시범모델로 되였다.
수원보호구 및 류역의 생태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철려시는 시종 하호장제사업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시위 서기와 시장이 하호장사업을 담당하는 업무지도소조를 구성했고 '하호장제사업방안' 등 방안을 제정하여 '메커니즘보장카드, 정비공략카드, 혁신추동카드'의 3가지 카드를 잘 활용하여 하호장제사업이 혁신적이고 질서있게 전개되도록 끊임없이 추진했다. 전성 최초로 시장화 하천도로 청결서비스를 창조하여 '지혜수리(智慧水利)' 플랫폼 관리를 솔선적으로 실시했다. 철려시는 '청사란(清四乱)', '량검호하(亮剑护河)' 등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하천의 수역환경이 뚜렷이 개선되였다. 천연 하천과 호수의 불량V류 국가통제단면수체를 전면적으로 제거하여 '14.5'규획 기간의 침식구 정비임무를 3년 앞당겨 완수했다. '계수입찰법', '계절별 모래채취' 등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창조하여 하천과 호수 자원의 합법적이고 규범적인 리용을 추진했다.
정비 후의 하천은 도시 면모 개선에 조력했다.
최근년간, 철려시는 수리공사 25개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 그중 호란하 정비 프로젝트는 도시 중심지역에 수경관광, 혁명관광, 문화보급 및 레저휴가 등의 기능을 갖춘 공공개방 빈수구역인 '철려시 호란하 수리풍경구'를 구축하였는바 총면적은 111.5헥타르로 철갑하대상풍경원, 빈하건강주제풍경원과 서하한대습지풍경원으로 구성되여 있다. 호란하수리풍경구는 국가급수리풍경구 명단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였고 호란하 철려시 구간은 성급 시범 하천과 호수로 선정되였다.
하호장제가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좋은 생태환경이 도시의 명함으로 거듭나면서 철려시는 '물이 맑고 강이 출렁이며 기슭이 푸르고 풍경이 아름다운' 록색생태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