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20차 당대회 흑룡강성 대표단은 북경전시관에서 '신 시대를 향해 분진하자'주제 성취전시를 집중적으로 참관했다. 행사에는 성위 서기이자 대표단 단장인 허근, 성위 부서기이자 대표단 부단장인 호창승, 성위 부서기이자 대표단 비서장인 왕지군이 참가했다.

어두운 장막이 드리워진 북경전시관은 화려한 등불들로 찬란했다. 전시회는 서청(序厅), 중앙 종합전시구, 지방 전시구,전망전시구, 실외전시구와 상호 작용 전시구 등 6개 전시구를 설치하고 사진, 영상, 실물, 모델 등 6000여가지 전시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전경식, 다각도, 립체화 방식으로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얻은 위대한 성과를 전시했다. 흑룡강성 전시구는 장면 재현, 실물 환원 등 방식을 통해 대곡창, 대빙설, 대삼림, 대습지, 대계강 등 룡강의 아름다움을 생동하게 나타냈다. 우리 성 당대표들은 이곳을 참관하며 마음속으로부터 흑룡강이 얻은 비범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의 발전성과는 전 세계가 주목하며 우리의 위대한 길은 사람을 분발케 한다. 참관을 통해 대표들은 '두가지 확립'과 '두가지 수호'를 정확히 옹호하는 정치자각을 더욱 강화했고 새로운 길에서 팔 걷고 힘차게 일하며 전진하겠다는 신념과 결심을 굳혔으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목표를 다짐했다. 모두들 제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선전, 관철하며 력사적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력사적 주동을 더욱 강화하며 용감히 전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너도 나도 신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투신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