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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신비의 흑토벌' 오상입쌀의 5가지 비밀

2022-09-20 17:19:55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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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국제 인재 커뮤니티 건설 기준 출범

최근 성주택과도농건설청은 '신시대 룡강 인재진흥 60조'의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여 흑룡강성의 국제 인재 흡인력을 강화하고 국제 인재의 생활과 창업 환경을 향상시키며 '서비스' 기능을 잘 발휘하여 서비스와 보장을 최적화하고 인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흑룡강성 국제 인재 커뮤니티 건설 부대 기준 지침'(이하 '지침')을 발표하였다. '지침'은 주요 목표, 기본 개념, 건설 원칙, 커뮤니티 계획 요점과 커뮤니티 건설 부대 기준을 둘러싸고 흑룡강성이 국제 인재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도를 제시했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국제 인재 커뮤니티 건설은 저탄소발전 리념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록색 건축기술과 환경보호 재료를 전방위적으로 채용하며 재생가능에너지 기술의 응용을 제창한다. 스펀지 도시의 리념을 운용하여 록지체계를 구축하고 록지률 기준을 높이며 사람과 자동차의 분류를 실현하여 보행에 우호적이며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공간 환경을 만든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설비를 리용해 관리가 세밀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주거, 비즈니스, 소비, 레저, 의료, 교육 등을 통합한 완벽한 커뮤니티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개방과 포용의 국제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제 인재의 특징에 부합되는 공유, 공동건설, 공동관리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개방, 사회화, 다원 융합의 운영관리 체계를 형성한다.
'신비의 흑토벌' | 오상입쌀의 5가지 비밀

9월, 논밭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옥야가 그림처럼 펼쳐졌다. 묵직한 벼이삭이 벼대를 휘게 하고 가을바람이 스쳐 지나가자 벼 파도가 넘실대며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낸다. 여기는 흑룡강 오상, 중국의 가장 좋은 쌀이 나는 곳이다. '오상쌀을 먹어보니 술과 고기의 향을 잊게 된다' 그것은 정겨운 농가의 향긋함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그 맛을 동경하게 한다. 오상쌀이 어떻게 진수성찬으로 될 수 있었을가? 기자는 요즘 오상에 가 오상쌀이 세상에 이름을 날리게 된 비밀을 알아보았다. 가을의 따뜻한 해살아래 우전홍(于殿红)은 벼 자람새를 꼼꼼히 살피며 논물을 조절한다. 멀지 않은 곳에서 오상 벼재배구를 관통하는 2대 강인 라림하(拉林河)와 망우하(牤牛河)가 합류한다. 만무 벼 포전이 이렇게 큰 삼각주의 충적평원에 있다. 홍양(红扬)유기재배농민전문합작사의 선도자인 우전홍은 "이곳은 오상 량질 쌀의 주산지이고 두꺼운 초전형(草甸型) 흑토지가 퇴적되여 유기질 함량이 풍부하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100여 킬로미터를 유유히 흘러온 라림하는 수온이 점점 높아져 벼 생육에 특히 적합하다. "원생태재배방식으로 유기비료를 살포하고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합작사의 1540무 논이 유럽련맹의 유기인증을 받았고 매번 입쌀 검증에서 509개 항목이 전부 농약잔류 제로에 도달했다"고 우전홍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비의 흑토벌' | 새로운 우수리강 배노래

"길고 긴 우수리강 푸른 강물은 파도가 출렁이네..." 여름에 우수리강변을 거니노라면 옛 노래인 '우수리강 배노래'의 멜로디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 행인들이 한가롭게 곁을 지나치면서 즐거운 웃음소리를 남긴다. 물결이 해빛에 반짝이는 우수리강을 바라보노라면 행복한 느낌이 가슴 속을 한가득 메운다. 이것이 바로 우수리강의 신비한 매력이다. 일찍 우수리강 연안의 허저족 주민들은 "천장의 그물을 뿌리니 강에 배가 가득 배에 물고기가 가득"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생활 생산의 배경하에 '우수리강 배노래'가 생겨나 그 시대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되였다. 현재 우수리강은 새로운 활력으로 넘치고 있으며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대의 화폭이 노래의 탄생지인 쌍압산시요하현에 펼쳐지고 있다. 찬란한 해빛이 마을을 한가득 비추는 아침 4시, '어가락'을 경영하는 우춘문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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