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적재산권 강성건설 추진' 기자회견이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에서 열렸다. 기자가 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흑룡강성 특허수권 건수는 2만 3186건으로 동기대비 15.59% 늘어났다. 7월까지 전 성 유효발명특허는 3만 6649건으로 동기대비 19.99% 증가했다.

성 지적재산권국 당조 성원 겸 부국장인 고점우는 주제발언에서 성 지적재산권국은 년초부터 "흑룡강성 '14.5계획' 지적재산권 보호 및 운용 계획",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강성건설요강(2021-2035년)'을 실시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지적재산권 창조의 량과 질이 모두 향상되였다. 1월부터 7월까지 전 성의 유효상표등록량은 42만 7642건으로 동기대비 20.04% 늘어났다. 유명상표 105건, 지리표지보호제품 73건, 지리표지상표가 108건이다. 성 지적재산권국은 성 공업정보화청과 련합하여 '흑룡강성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전략적 추진공정 실시방안 (2022~2025년)'을 인쇄 발부하여 처음으로 지적재산권 우위기업 육성뱅크건설을 전개했는데 이미 193개 기업이 입고되였다. 지리표시 보호제품에 관한 전용표지의  사용 심사비준 개혁시범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는데 상반기에 도합 58개 시장주체에 대한 지리표시 전용표지 사용을 심사 비준하였다.

지적재산권 보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성 지적재산권국은 '지적재산권보호를 강화하여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앞장서서 실행하였고 '2022년 전 성 지적재산권 행정보호업무 실시방안'을 제정, 인쇄 발부했다. 2022년 중점분야 특허권보호 특별행동을 조직 전개하여 현재까지 특허권 침해분쟁사건을 도합 120건 처리했다. 지적재산권 권익수호 지원업무센터 17개를 새로 설립하였다.

지적재산권의 활용효과가 량호하였다. '특허항법지침' 시리즈 국가표준을 보급하고 대학교, 기업과 지적재산권 서비스기구에 의거하여 10개의 특허항법서비스기지를 구축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전 성 특허상표 담보융자 등록금액은 12억 4500만원에 달했다. 전성의 13개 시(지구)에서 모두 지적재산권 담보융자업무를 전개하였다.

지적재산권 공공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중국(흑룡강) 지적재산권보호센터의 특허 예비심사 업무가 정식으로 개통되여 흑룡강성 장비제조 및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특허권 쾌속부여를 실현하였다. 그중 발명특허 권한부여 신청주기가 6개월 이내로 단축되였다. 지금까지 흑룡강성은 공공서비스 노드기구(节点机构) 13개, 상표브랜드지도소 33개, 권익수호지원소 32개를 건설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