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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한개 중국 원칙 견지, 펠로시의 중국 대만지역 무단 방문이 세계평화를 위협했다고 비난

2022-08-05 11:38:10

미국 국회 중의장 펠로시가 중국측의 강렬한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서 불구하고 대만 지역을 무단 방문했다. 국제사회는 이 행동은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엄중하게 침해했다고 엄하게 비판하면서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모든 필요한 조치를 단호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유엔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3일, 최근 미국 중의원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무단 방문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유엔은 한개 중국 정책과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2785호 결의를 계속 존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리의 립장은 매우 명확한 바 유엔총회의 결의와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모든 사업을 진행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아랍국가동맹 수석 보좌 비서장이며 게트 사무총장 판공실 주임인 호사므-자키는 아랍국가동맹은 한개 중국 원칙을 단호히 견지하고 중국이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해 러시아는 펠로시의 이번 거동을 공개적인 도발로 본다고 표했다. 대만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중국은 대만문제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재천명했다. 파키스탄은 한개 중국 원칙을 단호히 수호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과 고의적인 정치, 군사적 도발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화근이라고 비난했다. 대만은 중국의 갈라놓을수 없는 일부분이며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

라오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이른바 '두개 중국' 또는 '한개 중국, 한개 대만'을 만들려는 어떠한 시도도 반대한다면서 중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의장국 특별대표단 단장이며 캄보쟈 외교부와 국제협력부 국무비서인 강푸는 캄보쟈는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미국이 언약을 지키며 한개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콤뮤니케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했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 카나니는 미국이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엄중하게 침범한 행위는 미국이 전 세계 부동한 나라에 대해 간섭을 실시한 또 하나의 실례라고 표했다.

쿠바 외교부는 미국의 도발 행위가 지역 및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한다고 규탄했다.

수리아, 팔레스티나, 베네수엘라 등 나라들도 미국의 중국 주권침해 행위를 반대하면서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재천명했다.

이밖에 중국주재 여러 나라 사절들도 펠로시가 중국 대만지역에 가서 한개 중국 원칙에 도전한 것은 부질없이 무익한 것이며 세계는 시종 한개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엄정하게 지적했다. 펠로시 의장의 이런 행동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 중국 주재 알제리아 대사 하싼 라베시는 1971년 대만이 유엔에서 합법적 지위를 박탈당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에서 합법적 지위를 회복한 것은 이 립장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음을 증명한다며 따라서 누가 대만을 무단 방문하더라도 이 립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주재 이라크 대사 슐시-사이드는 이라크는 유엔이 채택한 관련 결의를 지지하며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슐시 대사는 이라크는 유엔이 1971년에 채택한 결의 즉 세계 각국이 한개 중국을 승인하고 중국의 주권을 승인한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는 매우 중요하며 중국 변계에 대한 그어떤 변경도 모두 국제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이라크는 시종일관 유엔이 채택한 결의를 지지한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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