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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인사,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 강경하게 비판

2022-08-04 11:05:24

미국 국회 중의장 펠로시가 2일 중국 대만 지구를 무단 방문했다. 각국인사들은 이같은 행각을 엄중하게 비판하면서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엄중하게 침범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하게 파괴하였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은 국제사회에서 인심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헛수고의 결과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브는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과 관련해 러시아는 대만문제에서 중국과 단결 일치의 자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존중한다.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도 이에 질의를 제기하거나 선동적 혹은 어떠한 다른 행동을 취할 권리가 없다고 본다."

중국 주재 터키 전 외교관 무스타파는 미국은 중국에 대한 도발을 중지해야 한다며 펠로시는 대만에 그 어떤 리익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반제 조치는 '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추진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인민은 한마음으로 더욱 단합될 것이다.

스페인 공산당 호세 주석은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은 심각한 도발이라며 "미국은 중국과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책임한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이다. 스페인 공산당은 이번 방문이 중미 관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인정한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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