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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황농간그룹, 농호들과 협력하여 좋은 식량 생산

2022-07-12 15:26:49

북대황농간그룹은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업사회화 서비스를 적극 탐색하고 실천하면서 간지협력(垦地合作)에 의한 농업생산 공동건설 방식을 흑룡강에서 전국 각지로 보급하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은 여름철 경작지관리 시기이다. 치치할시 의안현의 한 유기전환농지에서 두대의 스마트 제초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4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300무의 경작지의 밭을 고르고 풀까지 말끔하게 제거했다. 

흑룡강성 치치할시 의안현 태동향 신민촌의 촌민 장홍군은 "중경제초기를 사용하니 인력이 80% 절약되였고 매년 무당 소득을 300원씩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의안현은 6만 4000무의 흑토지를 유기경작지로 만들기 시작했으나 대면적의 유기전환을 일반 농호들의 힘만으로는 완성하기 어려웠다. 의안현은 북대황그룹과 협력하였으며 북대황은 농업기술을 내주는 방식으로 토지를 위탁받고 관리하였다. 농사준비부터 이랑 만들기, 종자선택, 파종시간, 유기비료 주기 등 경작지 관리 전 과정을 지도했으며 높은 표준의 재배기술로 농업생산력을 높여주고 현지 농업생산이 농가별 재배에서 규모화된 현대화 재배로 전환되게 했다. 

의안현 농업농촌국 부국장 주굉위는 "의안현의 현대화 대농업생산 수준이 뚜렷이 향상되고 전현 규모경영면적이 210만무에 달하며 대형기계 대형이랑밀식기술이 널리 응용되였고 2021년 전현 량곡생산능력이 13% 제고되였다"고 말했다.

풍부한 농업기술 실력을 바탕으로 북대황그룹은 이런 협력방식을 성외에 적극 보급하였다. 안위성 봉양현 소강촌에서는 북대황그룹의 지혜와 농업종합서비스 플랫폼의 힘을 빌어 여름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여 농가들이 농사를 더 쉽게 지을 수 있게 됐고 생산량과 품질도 더욱 향상되였다. 

올해 북대황농업개간그룹은 성내 2200만무의 면적과 성외 3000만무의 면적에 농업사회화 서비스를 실시하여 총생산량 30억근을 증가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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