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향촌산업진흥 선도자 육성 ‘코기러기’프로젝트가 곧 가동될 예정으로 올해 전성적으로 620명을 육성하고 5년간의 시간을 들여 3000명의 향촌산업진흥 선도자 ‘코기러기’대오를 육성해 전성을 선도하여 신형농업경영주체의 ‘기러기방진(雁阵)’을 형성할 것이다.

흑룡강성은 농업농촌부, 재정부 관련 포치에 따라 자체의 실제와 결부하여 “흑룡강성 2022년 향촌산업진흥 선도자 육성 ‘코기러기’프로젝트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이는 농업농촌 현대화와 잘 맞물리고 일방을 이끌어 전반을 대동하는 향촌산업진흥 선도자 ‘코기러기’대오를 적극 육성해 농업농촌 인재대오 자질의 전반적 향상을 추진할 것이다. 

‘코기러기’프로젝트는 주로 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 가정농장주, 농촌집체경제조직 책임자, 사회화서비스조직 책임자, 현(시, 구)급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책임자 및 재배농가 선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 ‘코기러기’는 정치적으로 확고하고 나이가 젊고 정력이 왕성하며 고중(중등전문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대중들속에서 명망이 높으며 현지 농업 주도, 우위 또는 특색산업에 3년 이상 종사하여 안정된 경영모델과 일정한 규모를 형성했거나 산업발전 추세가 량호하고 장기적으로 농업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여 더 많은 농가를 이끌어 소득을 늘이고 치부에로 이끌 수 있는 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육성대상은 개인 신청, 현급 신청, 시급 추천, 성급 선발, 부급 등록 등 엄격한 선발 절차를 통해 선출된다. 원칙적으로 매년 현(시)마다 10명의 ‘코기러기’를 육성한다.

육성방식에서 흑룡강성은 동북농업대학, 흑룡8.1농건대학,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등 3개 대학교에 의탁해 한달간의 집중 강의(최소 120 교시 이상), 한학기 온라인 학습 (최소 60 교시 이상), 일련의 상호 방문, 한명의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는 '네가지 하나(4个一)'의 육성방식을 취하며 선도자에 대해 맞춤화, 체험식, 부화형 육성을 전개한다. 전성 620명의 ‘코기러기’ 육성대상은 육성기구 교원력량, 학교운영수준, 시와 지역 학생의 전체성 등 상황에 따라 '가깝고 편리하며, 전체를 통일하고, 요소를 분배하는' 원칙하에서 3개 대학교에 가서 공부하도록 배정한다.

육성대상은 자금 투입, 산업 지원, 격려 보장, 추적 서비스 등 방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