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바이마츠린이 조사연구팀을 이끌고 흑룡강으로 와 교무업무의 '발전 전과정의 인민민주, 인민의 질서정연한 정치참여 확대' 실천 상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5일 조사연구팀은 할빈에서 좌담회를 열고 흑룡강성 교무업무 관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좌담회를 주재하였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전국인대 화교위원회 부주임위원 가정안, 전국인대 화교위원회 부주임위원 림탁이 좌담회에 참석하고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 바이마츠린은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발전법칙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전과정의 인민민주라는 중대한 리념을 제기했는바 이는 당이 인민을 이끌고 사회주의민주를 발전시킨다는 리론과 실천 성과의 집중적인 요약이고 중국 인민민주의 선명한 특색과 현저한 우위를 상세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치적 위치를 한층 더 높이고 발전 전과정의 인민민주의 중대한 의의를 전면적으로 깊이 리해하며 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을 구체적, 현실적으로 당의 치국리정의 정책 조치에 체현시키고 당과 국가기관의 각 방면, 각 단계의 업무에 체현시켜야 한다. 화교, 귀국 화교와 화교 가족을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이 전과정 인민민주의 참여자와 실천자가 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각종 제도의 매개체를 충분히 리용하고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 민족구역자치제도, 기층군중자치제도를 견지하며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전 과정의 인민민주가 전면적이고 광범위하고 진실하고 효과적으로 현실에 적용되도록 보장하며 전과정의 인민민주의 질서정연한 추진을 깊이 있게 보장해야 한다. 대통전업무 구도를 시종일관 견지하면서 화교, 귀국 화교와 화교 가족들이 전 과정의 인민민주의 실천에 참여하도록 추진하고 그들의 애국심, 나라에 충성하는 마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려는 의지를 더욱 분발시키며 국내외 중화의 아들딸들을 광범위하게 단결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공동으로 힘써야 한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은 교무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결연히 관철집행하고 애국주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정치선도를 강화하여 화포와 화교 가족들의 사상공감대를 널리 결집시키며 전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고 교무사업을 질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새로운 시대 대통전, 대교무 업무의 구조를 구축하여 화교를 위한 서비스 업무를 착실하게 잘하여 화교의 마음을 더욱 잘 단합하고 화교의 지혜를 모으며 화교의 능력을 발휘시키고 화교의 리익을 수호함으로써 광범한 화교와 화교가족들이 당과 국가 사업의 대국에 더욱 잘 봉사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흑룡강성에 머무는 동안 조사연구팀은 가목사, 이춘과 건삼강농장 등지에 가서 조사연구를 하였고 화교가족과 기층의 동지들과 깊이있게 교류하고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였다.

성 지도자 서건국 왕영강, 범굉, 여건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