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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바이오경제 전망 밝다!

2022-07-06 09:59:35

7월 2일, 2022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위급 정상회의 및 전국우수민영기업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 돕기 대회의 바이오경제산업 특별행사에서 중국과학원 원사 진화란과 전국 각지에서 온 바이오경제 분야의 기업가 6명이 연설 중에 흑룡강의 바이오경제 발전을 담론했다. 

진화란.

중국과학원 원사 진화란,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룡강을 진흥시키는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인류사회는 이미 바이오경제시대로 접어들었다. 바이오자원과 그 데이터자원은 인류사회의 귀중한 자원이 되였다. 바이오기술과 정보, 재료, 에너지, 농업, 의료 등 기술의 심층적인 융합은 바이오산업의 반복적인 업그레이드를 추동하였고 경제형태, 제도배치, 정책시스템의 심각한 변혁을 일으켰다. 이런 배경에서 흑룡강성은 발전대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이오경제를 힘써 발전시킬데 대한 결정을 내렸으며 자체의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여 바이오경제의 혁신으로 질적 발전을 추진하였다. 이는 흑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에 심원한 의의가 있다.

호전원.

심천북과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호전원: "미래 10년은 바이오경제의 시대"

심천북과바이오는 중국에서 비교적 일찍 전략적 신흥산업인 바이오치료기술 림상전환 및 기술 서비스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국가첨단기술기업이다. 심천북과바이오는 세포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한 여러명의 전문가와 국내외 학자들이 이끄는 전문기술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면역세포, 바이오의료 등 기술의 연구개발과 응용 방면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전원은 우선 흑룡강성이 올해 3월에 을 발표한 "흑룡강성 '14차 5개년 규획' 바이오경제 발전 규획"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IT와 인터넷 시대의 기업순위부터 얘기하다가 향후 10년간 경제계는 바이오경제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디지털 경제는 0, 1로 프로그밍되지만 바이오경제 시대는 HAIG로 프로그래밍된다고 하였다. 그는 현재 바이오기술은 게놈(基因组) 편집 기술을 통해 동물의 수명을 5배 연장할 수 있는 정도로 발전하였다며 이 기술을 습득하면 중로년의 세포를 2~8세 상태로 되돌릴 수 있고 앞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류의 령혼과 의식도 모두 디지털화되여 정신의 영생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수래귀.

수정약업그룹유한회사 리사장 수래귀,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면에서 흑룡강의 전망 밝다"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산업에 중시를 돌리고 바이오경제발전의 과도기를 틀어쥐고 바이오경제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이는 넓은 안목과 밝은 전망을 시사한다.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자원, 혁신, 산업, 응용장면 등 우세를 갖고있으며 풍부한 발전기반과 아주 큰 발전잠재력을 갖고 있다. 흑룡강성이 바이오경제발전 방면에서 반드시 중대한 돌파와 좋은 발전을 이룩하리라고 믿는다.

중국공상련합회 의약업상회 회장인 수래귀는 중국공상렵합회 의약업상회는 상회 회원들의 힘을 모아 흑룡강에서 발전하는 의약기업들이 바이어의약의 핵심 경쟁력을 키우는 것을 돕고 의약, 의료기기, 건강산업의 기능 향상 및 시장 혁신 등 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장희군.

석약지주그룹유한회사그룹 부총재 장희군, "바이오경제 분야에서 '연구소와 기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해야"

장희군은 흑룡강성은 바이오자원, 혁신자원, 의료자원, 산업자원, 협력자원이 모두 매우 풍부하며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새로운 발전구조를 구축하고 현대화 경제 체계를 건설하는 현실적인 선택으로 삼았으며 경쟁의 새로운 우위를 구축하고 산업 진흥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는 중요한 돌파구로 삼았다고 말했다.

장희군은 석약그룹과 할빈수의연구원이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할빈국제동물백신과학기술혁신산업단지'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에 따르면 그들은 함께 동물 백신의 연구 개발과 산업화를 전개하고 성내외 대학교, 기업, 기구와 협력하여 과학기술 산업 혁신 플랫폼을 기획하며 동물 백신의 완전한 혁신 체인을 만드는 동시에 산업 체인, 서비스 체인의 통합을 강화하고 신형 연구개발기구를 건설하게 된다. 

조립견.

심천화대게놈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립견, "게놈 과학기술로 흑룡강의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탠다"

심천화대게놈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립견은 "화대게놈은 흑룡강에서 화안실험실의 자동화 플랫폼과 능력을 리용하여 전염병 예방통제에 도움을 주고 평상시에도 생명건강, 종양예방 및 기타 질병 검측에도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립견은 "화대게놈은 흑룡강성과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며 건삼강(建三江)의 현대농업실천과 대흥안령의 한온대 바이오자원에 이르기까지 할빈의 과학연구 기반을 빌어 흑룡강성의 전반 농업 경영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게놈 과학기술로 흑룡강성에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례평.

안휘풍원그룹 부총경리 겸 풍원바이오주식회사 리사장 진례평, "나는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려는 흑룡강의 강렬한 념원을 피부로 느꼈다"

진례평은 풍원그룹의 업무는 바이오화학공업,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재료와 바이오의약 4대 분야이며 그들이 협력파트너를 찾는 첫번째 조건은 자원이 풍부해야 한다고 하였다. 흑룡강에는 곡물줄기자원과 농림 페기물자원이 풍부한데 이것이 바로 그들이 수요하는 바이다. 지난 5월 처음으로 할빈을 방문한 그는 흑룡강이 얼음에 뒤덮여 있듯이 사람들도 매우 차거울 것이라 예상했던 낡은 생각을 버렸다. 뜻밖에 흑룡강 사람들은 매우 따뜻했고 열정적으로 손님 접대를 하였다. 그는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려는 흑룡강의 강렬한 념원을 피부로 느꼈고 또한 그들이 찾으려는 합작파트너의 조건에도 부합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리호.

심천탄운지능련합 창시자이며 수석정보관인 려호, "'만물 상호 련결'에서 '만물 공생'까지"

려호는 디지털생명과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인류사회의 질병에 대한 태도는 이미 '병치료 중심'에서 '건강 중심'으로 바뀌였다면서 디지털 기술수단을 통해 사람들에 대한 검측평가를 진행하고 전방위적인 전 주기 생명건강관리를 실시하여 매개인이 자신의 건강에 제1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사를 보러 가면 두 전문가의 만남이 될 것이다. 환자 스스로 막연해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 아는 전문가와 의료전문가가 만나 토론하게 된다." 려호는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를 추진함으로써 필연코 '만물 상호 련결'에서 '만물 공생'으로 될 것이고 '디지털 생명'이라는 새로운 바이오기술 시스템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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