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2022 전국공상련맹 주석 고위급 정상회의 및 전국우수민영기업 흑룡강돕기 고품질 발전대회에서 흑룡강성 각 시(지구)와 성직속기관 투자유치 선두부문은 124개의 프로젝트를 계약했고 계약액은 1538억 200만원이라고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빙설 경제, 에너지, 식품 등 17개 산업이 포함되여 있다. 회의 현장에서 28개의 프로젝트를 계약했는데 계약액은 859억 1000만원에 달한다.

회의 현장.

동북과 흑룡강에 비교적 일찍 진출하여 투자경영한 국내 민영기업의 하나인 월성(月星)그룹의 정좌굉(丁佐宏) 리사장은 흑룡강 각지에서의 투자상황을 공유하였다. 월성그룹은 현재 목단강에 투자하여 목단강세계항을 건설하면서 '일대일로'의 내수 촉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그들은 흑하에서 중러 다국적 물류중추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획인바 국경지대의 우위를 충분히 리용하여 '일대일로' 국제 협력에서 '이중순환'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밖에 월성그룹은 룡강의 경제사회발전에 힘을 보태고저 할빈, 이춘 등 여러 곳에서 세계항 프로젝트를 련결하기 위해 부지를 선택하고 있다. 

정좌굉은 흑룡강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에는 얼음과 눈이 있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독특한 장점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흑룡강은 국경 통상구가 많고 국경 무역 발전 방면에도 커다란 잠재력이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룡원(龙源)전력그룹주식회사도 흑룡강성에 입주한지 10년이 넘었고 현재 전성 각지에 모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의 경영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대회기간 학강룡원웅아신에너지유한회사와 학강시 흥산구 정부는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흑룡강성에서 집중식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회의 현장.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신에너지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전성의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발전 열정도 전례없이 높다. 특히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성위와 성정부는 특별히 일련의 지원정책을 제정하고 '1+1' 규획정책 시스템을 형성했다. 학강시위와 시정부도 일련의 실제적인 기업배려정책을 출범해 우리에게 매우 큰 지지를 주었으며 우리는 흑룡강성의 신에너지 산업의 아름다운 비전을 실감할 수 있고 흑토지에 투자하려는 자신감과 결심을 굳혔다." 흑룡강룡원신에너지발전유한회사 총경리 왕운붕의 말이다.

장춘만태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처음으로 흑룡강에 투자하면서 눌하시를 선택했다. 그들은 눌하시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 량질의 자원천부와 우월한 경영환경이 마음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눌하시위와 시정부의 주요 지도간부들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결심 및 투자유치에 대한 성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리사장 상존(尚存)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들어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새로운 기회 포착, 새로운 산업 창조, 새로운 우위 구축의 중요한 조치로 삼고 일련의 정책문건을 잇달아 출범시켜 흑룡강성의 자원천부와 눌하시의 축산업의 우세를 결합시켰다. 량자의 협력은 반드시 눌하시의 양식업 및 도축업의 발전 속도를 다그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크고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실시지인 할빈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는 할빈성운의학검측소유한회사와 '정조준의료건강혁신센터' 프로젝트 공동 건설 협의를 체결하였다. 할빈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이며 평방구 상무위원, 부구장인 주국위는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평방구(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량질의 바이오경제산업 프로젝트를 높이 중시해 왔으며 이런 프로젝트의 착지를 매우 환영한다며 앞으로 실용적인 정책 조치, 정확한 기업 관련 서비스, 일류의 경영 환경으로 기업이 더 잘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