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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신입당원 입당 선서 활동 진행

2022-07-01 14:04:05

최근, 대경유전, 할빈공정대학, 청강현에서 특색있는 입당 선서활동을 가졌다. 

최근, 대경유전은 1000명 신입당원 대표들의 입당 선서식을 진행했다. 붉은색 로동복을 입은 1000명의 신입당원대표들이 대렬을 지어 숙연히 서있었고 200여개의 선홍색 기발이 바람에 나붓겼다. 9시 정각, 신입당원대표들의 입당 선서활동이 '국제가'의 주악속에서 서막을 열었다. 선홍색 중국공산당 당기앞에서 전체 신입당원대표들은 오른손 주먹을 쥐며 다같이 입당선서문을 읽었다. 그들은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며 계승하고 분투할 신념과 결심을 표현하였다. 신입당원들은 공동선서를 통해 '석유로동자의 마음은 당을 향한다'는 신념을 굳혔으며 '나는 조국을 위해 석유를 바친다'는 사명을 실천하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회주의 열정을 실제행동에 옮겨 유전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을 다졌다. 

최근 할빈공정대학은 '청춘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받치고 강국으로 가는 길에 나의 새로운 려정도 있다'를 주제로 신입당원대표 집단 선서식을 진행했다. 활동현장은 군수산업, 배와 바다 등 특색분위기가 다분했다. 군수산업 운동장 진갱 로원장 조각상앞에서 50여명 신입당원이 당기밑에서 집단 선서를 진행해 공동으로 공산주의를 위해 분투하겠다는 굳은 맹세를 했다. 10명 '입당 50년 기념메달' 수상자 대표와 퇴직 로당원 대표들은 친히 신입당원 대표들을 위해 당의 휘장을 달아주고 청년학생당원들이 청춘의 리상을 펼쳐 청춘의 책임을 보여주도록 호소했다. 신입당원들은 예비기간의 제1회 미니당과 수업을 받았고 '입당 선물'을 수확했다.

최근, 청강현은 마옥상기념관에서 신입당원 입당식을 진행했다. 100명 신입당원대표들은 오른손주먹을 들고 당기를 향해 장엄하게 선서하면서 당에 대한 사랑과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선서후 참석자들은 마옥상기념관을 함께 참관하고 마옥상의 혁명로정을 료해했으며 혁명선배들이 나라와 인민을 위해 사심없이 봉사한 초심과 사명 그리고 끊임없이 분투하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명정신을 체험했다. 전체 당원들은 깊은 고무를 받았다. 활동가운데 항미원조 로당원대표는 또 력사를 이야기해주었다. 정수신(丁秀臣)은 자신이 직접 겪은 항미원조 전장에서 발생한 한폭의 전쟁정경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회억하였다. 리순림(李纯林)은 전쟁 이야기를 하면서 중국인민지원군 군가를 부르기도 했다. 로당원들은 또 위대한 항미원조정신을 명기하고 혁명전통을 고양하며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도록 신당원들을 격려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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