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민'은 최근 금융분야에서 관심을 갖는 핫단어가 됐다. 감독관리기구의 지도하에 은행보험기구들은 새 시민들의 금융수요에 비추어 잇달아 상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새 시민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금융 지원을 주동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재가 '즐겁게 일하려면' '편안한 거주'가 전제이다. 집은 새 시민이 진정으로 도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대이다. 새 시민이 도시에서 주택을 임대하거나 주택을 구매할 때 직면한 애로점과 난점을 둘러싸고 흑룡강성 은행업은 서비스를 부단히 최적화하여 합리적인 주택구매수요를 확실하게 충족시며 또한 주택임대업태에 대한 지지와 육성을 강화하여 새로 입주하는 시민들이 룡강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거주자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주택구매의 편리성과 가용성 향상

주택 대출은 새 시민의 안거꿈을 위해 중요한 금융 지레대를 제공하였다. 새 시민들의 주택구매원가를 절약하고 주택구매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성 은행업은 제때에 국가 주택대출금리률 정책조정에 따라 상업성 주택대출서비스를 최적화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첫 상업성 개인주택 대출 신규신청 고객에 대해 현재 할빈시 주택대출금리 하한선은 4.25% 정도로 이전보다 다소 내려갔다. 

"새 시민 안거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는 할빈시 주택건설 부문과 상시적인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해 부동산 개발업체, 부동산 회사와 부동산 시판을 적극적으로 련결하고 주택 담보대출 등 제품을 적극 보급했다" 건설은행 흑룡강성분행 주택금융 및 개인신용부 총경리 리상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은행은 '데이터 + 과학기술'수단을 운용하여 신규 시민의 주택구매 능력과 소득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인 신용대출수요를 충족시킬 것을 모색했다. 새 시민의 대출과 상환의 편리도를 높이기 위해 이 은행은 지속적으로 개인주택 대출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휴대폰뱅킹, 위챗 애플릿(小程序) 등 경로를 통해 개인주택 대출 신청, 원금 조기 상환 등 업무의 온라인 처리를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의 은행업은 정부부문과 제휴하여 주택적립금, 사회보험 등 신규 시민과 관련도가 높은 정무사항을 여러 성간 일괄 처리를 추진함으로써 신규 시민의 타지역 업무처리 '재이동'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류병남 건설은행 할빈주택지점장은 주택적립금 편민과 혜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이 지점에서는 할빈주택적립금센터 외부 사무처에 '다성간 업무 일괄 처리(跨省通办)'창구를 별도로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은행의 따뜻한 서비스로 적립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항주에서 할빈으로 사업하러 온 류옥매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할빈에서 '다성간 업무 일괄 처리'를 개통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택적립금을 인출해 할빈에서 주택구매 대출금을 갚기로 했다. 규정에 따르면 타지역 주택적립금 인출업무를 처리하려면 할빈 주택구매대출계약(购房的借款合同)을 제공해야 하는데 류옥매의 계약은 이미 할빈부동산센터에 교부되였기에 제때에 처리조건을 제공하지 못했다. 봉사창구 전문인원은 류옥매의 어려움을 료해한후 즉시 부동산센터 사업일군과 함께 대출서류를 수집하여 일차적으로 자료를 항주주택적립금센터에 올렸다. "할빈에 온지 몇년 됐는데 이곳에서 사업하는 환경이 이렇게 좋으니 살기도 편해요"류옥매는 은행의 고효률과 친절한 서비스에 찬사를 보냈다.

임대주택 시장 개척

대도시에 와서 분투하는 적지 않은 새 시민들에게 있어서 주택을 임대하던데로부터 주택을 구매하는데로의 과도는 불가피한것이다. '임대와 구매를 병행하는' 정책의 인도하에 흑룡강성의 은행 기구는 적극적으로 새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썼다.

건설은행 흑룡강지점은 새 시민들이 더 잘 거주할 수 있도록 보장성 주택 건설을 위한 신용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임대주택 개발 대출, 회사 주택임대 대출 등 상품을 잘 활용해 종합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주택 공급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주택의 품질을 향상했다.

"처음 대경에 취직했을 때 마음에 드는 집 한칸을 빌리는 것이 가장 큰 난제였어요. "대경 모 설계회사 직원 우완정은 기자에게 현재 그녀는 ccb 건융가원 대경청년인재아파트에 입주한지 두달남짓이 된다고 알려주었다.

"방은 완벽한 장식으로 채광이 잘 되고 건습이 분리되여 있습니다. 주방에는 생활필수품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공공체육관에는 체육기구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방만 들고 입주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우완정은 아파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교해 보니 월세는 주변의 같은 지역, 같은 등급의 집들보다 현저히 낮았다. 나와 같은 직장의 신입생에게 있어 이 따스한 작은 집은 이 도시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 해 준다"치치할에서 온 사방익이 덧붙였다.

건설은행 흑룡강성분행 주택임대센터 총경리 광홍은 기자에게 이 아파트는 중국건설은행 흑룡강성분행 주택임대센터에서 투자 개축 및 운영 관리하는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준공된 보장성 임대주택프로젝트라고 말했다. 52개의 아파트에 대한 주문 제작 설계 90%의 세입자는 대경의 새 시민들이다. 임대자는 완벽한 부대시설, 편리한 교통, 임대기간 자유 선택, 임대료의 신축성 있는 지불 등 체험을 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온라인계약과 원스톱으로 임대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근년래 건설은행 흑룡강 분점은 '오래 임대가 곧 장기 거주이고 장기 거주가 곧 안가'라는 새로운 주택 관념을 고수하고 주택 임대 전략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주택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룡강에 정착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광홍은 향후 중국인민은행은 계속 지방 인재 유치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신규 시민들에게 장기임대로 량질의 주택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000채 이상의 금융지원 보장성 임대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면적인 생태주택금융 구축

주택 구매와 주택임대 방면의 지원을 제공한 외에 흑룡강성의 은행업은 새로운 시민안거 장면의 다원화 수요를 중심으로 금융상품을 혁신하여 주택구매, 세방, 실내장식 등을 포함하는 전반 주택 생태금융서비스체계를 형성하였다.

최근 수화에서 할빈에 와서 창업 발전하려한 금산씨는 안거꿈을 이뤘다. "할빈에 와서 창업한지 3년이다 돼 갑니다. 원래 여유 자금이 좀 있었는데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계약금을 내고 나니 바닥이 났습니다. 내가 헤아려 보니 수중에 있는 돈은 인테리어 외에 몇가지 가전제품을 살수 없습니다." 건설은행 할빈신양지점 개인대출센터에서 한창 개인주택대출수속을 하고 있던 금산은 고객담당경리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금산이 생각지도 못한 것은 개인 주택 대출을 받은 다음 날, 그녀는 또 30만원 한도의 '건이대출(建易贷)'을 받았다는 것이다. 마음대로 지출해 쓰고 지출해 쓰지 않으면 리자를 계산하지 않는다." 금산은 기뻐하며 기자에게 "이제 됐다. 장식하고 가전제품을 사는데 돈이 해결되였다. 나는 빨리 새 집에 입주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이대출'은 저당(抵押)과 담보가 필요 없는 순수 신용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온라인 계약을 체결하여 대출금 지급 및 상환을 할 수 있다. 기한은 최장 3년이고 1년 만기 대출은 순환으로 쓸 수 있다. 최고 한도는 30만원이다." 리상은 '건이대출'과 주택대출 조합은 '한 세트 자료 두 가지 업무'의 원스톱 서비스를 형성해 주택대출 방출과 주택 교부 후 인테리어, 가구 등의 종합적인 소비 수요를 제때에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이 혁신금융서비스는 현재 이미 할빈, 치치할, 대경 등 지역에서 보급되여 갈수록 많은 주택구매자와 새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거주자들이 더 좋은 주택을 소유하도록 돕고 있다. 건설은행 흑룡강성지점 관계자는 향후 건설은행은 주택분야 금융공급에서 정확한 련결, 정확한 서비스, 지속적인 혜택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새 시민 금융서비스 종합 생태권을 만드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번역: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