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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경제안정 일괄 조치 현실화에 전력

2022-06-24 14:28:35

"5월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잇달아 200여만원의 세금 환급금을 받았고 그것을 프로젝트 연구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흑룡강성 화승석묵(华升石墨)그룹유한회사 재무총감 부염려(付艳丽)의 말이다.

그래핀 신재료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종사하는 소규모 기업으로서 전단계 투입이 크고 연구 개발 원가가 높은 것은 이 회사의 발전을 어렵게 하는 난제이다. 부가가치세 환급 등 정책은 회사의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이 되였다.

최근에 흑룡강성은 국가 정책을 관철 집행하는 한편 재정과 세무 정책을 가속화하여 시장 주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효과적인 투자, 소비와 대외무역을 계속 확대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안정시키는 등 8개 방면의 경제안정 50가지 정책조치를 출범함으로써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떨어진 진도를 따라잡으면서 경제 회복에 '강심제'를 불어넣고 있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경제를 안정시키는 기반이다. 재정세무정책, 금융 정책, 감세와 비용 인하 등 일련의 정책은 흑룡강성이 경제의 '모세혈관'을 원활하게 통하게 하는 버팀목으로 되고 있다. 

흑룡강에서는 지난 1~4월 96억 1000만원의 세금 환급금이 납세자 계좌로 반환되였으며 2.17만개의 소규모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현재 흑룡강은 새로운 일괄 정책을 서둘러 실시하고 있으며 세금 환급 등 방식으로 기업의 현금 흐름을 증가시켜 계속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은행들이 신용대출 규모를 대폭 증가했다. "올해 우리는 200억원의 경제 안정, 주가 안정 특별신용대출을 배치하고 경제안정, 주식시장안정 지도전담반을 설립하여 중소, 령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고 있다." 중국공상은행 흑룡강성 분행 부행장 학송암(郝松岩)이 말했다.

흑룡강화후풍(禾煦丰)생태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직원들이 미생물균제를 포장하느라 바삐 보낸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주택 임대 기간 무료 연장, 전기료금 납부 유예 등의 혜택을 받았다며 새 정책에 따라 임대 기간은 3개월 더 무료로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투자, 소비, 대외무역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안정적인 성장에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 효과적인 투자를 강화할 것이다." 흑룡강성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로옥춘(芦玉春)은 교통, 수리, 전력망, 신에너지 등 프로젝트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년도계획에 편입된 중점프로젝트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전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는 년내에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분하 철도 통상구 환적 현장. 

기자가 백년 통상구인 수분하에 와보니 여러 갈래의 중국-유럽화물렬차들이 오가고 있었다. 수분하시 천봉서(千锋瑞)국제화물운송대리유한회사 통관사 등관남(邓冠男)은 세관이 화학비료 등 화물의 수입을 위해 록색 통로를 열고 효률적으로 통관 수속을 하면서 신속하게 통관시킨다고 말했다.

북방을 향한 개방의 최전선인 흑룡강성은 1~5월 화물 무역의 수출입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34.9% 증가했고 성장 속도는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년내에 흑룡강은 대외 무역 구조를 계속 최적화하고 북쪽으로 개방된 국제물류통로가 원활해지도록 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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