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당대회후 습근평 총서기가 호남성에서 선후로 조사연구를 세차례 진행하고 농촌과 기업, 대학교를 찾아 고품질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호남성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실무적 자세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견지함으로써 국가의 중요한 선진제조업 발전을 위해 진력했다.

호남성 상서 18동촌에서 많은 관광객들은 현지의 '묘족 자수 작업장'의 18동촌 풍경자수를 보면서 찬탄을 금치 못했다. 현지 농민 석순련은 마을을 배경으로 그린 풍경자수는 18동촌의 변천을 보여주었다며 총서기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3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18동촌에서 처음으로 '정밀 빈곤해탈'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제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을 추진함에 있어서 빈말만 하지 말아야 한다며 빈곤해탈 공략전은 실사구시적이고 실정에 따르며 분류해 지도하고 정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밀' 투자를 둘러싸고 호남성에서는 장기적 기제를 건립해 빈곤해탈 목표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현재 18동촌 농민 2백여명이 관광봉사와 주변의 산업에 동참했으며 관광레저와 민박을 경영하는 농민이 20가구를 넘었다. 촌 당지부서기 시금통은 산업을 통해 농민들이 수입증대를 실현했고 보다 많은 농촌을 견인해 농촌진흥을 실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빈곤해탈을 결코 최종 목표가 아니며 새로운 생활과 분투의 기점이다. 2020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성을 시찰할때 농업과 농촌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향촌진흥 전략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현 사주 요족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농민합작사 발전을 크게 격려하면서 적당한 농업규모경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호남성에서는 전국적으로 솔선수범해 3만 3천여명 간부와 만 2천여개 실무팀을 조직해 농촌에 뿌리박고 현지의 특색 재배업과 농촌관광 등 산업을 추진했다. 농촌주재 향촌진흥팀 팀장 담시화는 총서기는 농촌관광산업 시범기지 건설, 정밀화한 경작, 과학적 관리, 재배면적과 품종재배, 재배구역 설계 등 농업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어 '사계절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풍경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제조업은 호남성 경제의 주요한 기둥이다. 2020년 9월 장사시의 산하 지능장비회사를 고찰할때 총서기는 자주적 혁신은 기업의 생명이자 발전장대를 실현하는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반드시 제조업과 실체경제의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한다.

일전에 산하 지능장비회사는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여러가지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굴착기가 곧 해상대교건설에 참가하게 된다. 관련 굴착기는 복잡한 지질상황에서의 작업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기업 수석 전문가 하청화는 총서기는 혁신을 깊이 중시하고 있으며 혁신을 전진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현재 혁신분야에서 기업은 부동한 기술차원에서 큰 진보를 가져왔다.

전 세계에서 출하하는 콩크리트 기계 10대중 8대는 호남성에서 생산한것이고 부흥호 고속철도중 절반이상의 핵심부품이 호남성에서 만들어 낸것이다. 장사시 발전개혁위원회 총경제사 장한은,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견지하고 핵심기술난관을 공략해야 한다며 업종 선두업체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두업체로 육성해 '국가 중요 선진제조업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고품질 발전을 통해 새로운 발전경로를 모색하는 것은 호남성에 대한 총서기의 기대이기도 하다. 호남성에서는 공정기계, 궤도교통장비, 중소 항공발동기 등 령역에서 세계일류의 장비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힘다하고 있다. 호남성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문회중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제조업을 주공방향으로 삼고 중점령역에서 핵심기술난관을 돌파하고 디지털 발전이라는 동력을 통해 지능공장, 지능 작업장, 지능기업을 건설하고 제조업의 자주적 혁신능력과 현대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격상시켜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