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흑룡강성림초국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흑룡강성의 생태문명발전과 향촌진흥전략의 유기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성림초국에서는 '흑룡강성 림하경제발전규획 (2021~2035년)'(이하 '규획'이라고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규획'은 림하경제 발전의 최근(2021-2025년)과 중원기(2026-2035년)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까지 림하경제의 산업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흑룡강성의 부동한 지리적 위치의 자원우세와 산업발전 기초를 결부시켜 선행시험건설단위를 확정하고 삼림식품을 위주로 하는 선두기업을 육성하여 림하경제 제품의 가치를 최대화한다. 2035년까지 삼림에서 음식을 얻고 림하경제산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량호한 구조를 형성하며 '삼림에 심고, 삼림에서 재배하고, 삼림에서 채집하며 삼림에서 유람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를 기본상 형성한다.

림간 공지를 리용하여 균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규획'은 림량, 림균, 림약, 림채, 림과, 림하양식과 삼림경관환경리용 등 7대 림하경제 특색산업체계의 건설을 제시했다. 시장경영 주체를 육성하고 림하경제 특색 브랜드의 건설을 가속화하며 시범기지의 건설을 확대하고 림하제품의 류통을 구축하며 림하경제 제품의 품질안전을 유지하는 등 5대 림하경제 생산경영체계의 건설을 추진한다. 부대 인프라시설 건설 강화, 자원관리정책 보완, 림지 등 토지류전정책 활성화, 재정과 세무 금융지원 강화, 디지털 림초정보기술 응용 강화, 과학기술 서비스체계 강화 등 6대 림하경제 지탱체계 구축을 가속화한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여 림하경제발전업무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며 사업방안을 세분화하고 정책조치를 보완하며 계획과 인도를 강화하고 림하경제발전과 생태건설프로젝트, 생태문명건설,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의 공고확장, 향촌진흥 추진 등을 서로 결합시켜야 한다. 다원화된 투입과 금융보장 메커니즘을 건전히 하고 국가와 성의 림업, 농업 관련 식량생산 보조 및 지원 정책을 현실화한다.

흑룡강성 림하 양식산업.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