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과학원 벼 품종 개량 과학자 작업실 현판 수여식 겸 쌀 신질생산력 기술 연수반이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대외과학기술협력센터, 할빈시 농업농촌국, 할빈시 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중국과학원 오곤(吴昆) 벼 품종 개량 작업실은 중국과학원 유전발생생물학연구소 오곤 연구원과 연구팀이 벼의 수량, 품질 및 질소리용효률 동시 개량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를 할빈시 농업과학원의 지역 자원 조건, 육종 실천 경험과 시범 보급 체계와 심도 있게 련계한다. 한지향미(寒地香稻) 유전자원 창출, 핵심 유전자 발굴, 분자표지 보조선발 및 설계 육종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수량・고품질・질소고효률・내성이 강하고 향기가 안정적인 획기적인 신품종을 육성하고, 이에 맞는 표준화・경량화 재배기술 모델을 개발해 한지향미의 수량, 품질과 효익을 동시에 제고한다. 아울러 지역 농업과학기술 인력에게 선진 과학 리념과 첨단 기술 기법을 전달해 지속가능한 인재 계층을 구축할 계획이다.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당조 위원, 한국경(韩国卿) 부청장이 《흑룡강성 중국과학원 오곤 벼 품종 개량 작업실》에 현판을 수여.
현판 수여식 이후 중국과학원 유전발생생물학연구소 오곤 연구원은 《벼 고수량 고품질 질소고효률의 기작 해석과 설계 육종》을 주제로 벼의 질소 고효률 리용 분자 기작, 특히 질소 시비량을 줄인 상태에서도 증수가 가능한 설계형 벼 신품종에 대해 강연하며 흑룡강성 벼의 질소 사용량 절감과 효률 증대, 록색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농업과학원 서동휘(徐东辉) 연구원은 《브랜드로 신질생산력을 뒤받침해 한지 쌀 산업 고품질 발전 추진》을 주제로 전국적 시각에서 흑룡강성 농산물 브랜드 구축 사례를 결합해 한지 쌀 브랜드화 발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화중농업대학 리욱(李旭) 부연구원은 《화묵향(华墨香) 전곡 흑미로 전곡 행동과 영양건강 실천 추진》을 주제로 국가 전곡 실천계획부터 흑미 주식화에 이르기까지 영양건강과 쌀 산업 고도화를 긴밀히 련계해 쌀 산업의 부가가치와 수익을 높일 새 방안을 제시했다. 할빈시 농업과학원 우청도(于清涛) 부원장은 《한지 고품질 쌀 산업 상황 분석》을 주제로 한지 쌀 산업 정책 방향, 발전 현황과 대표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품종 전략, 품종 브랜드 구축, 련합체 건설에 초점을 맞춰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정리해 한지 쌀 산업화 고품질 발전을 지원했다.

전문가 강의.
성내 벼 재배 협동조합 책임자, 대규모 재배 농가, 쌀 가공기업 기술·경영 관리자와 농업과학연구 인력이 연수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가 분자육종 원천 혁신은 물론 품질 향상과 브랜드 육성, 전곡 영양건강 기반 산업 고도화, 한지 쌀 산업화 경로에 대한 체계적인 해석까지 담겨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배운 내용을 생산 현장에 적용해 좋은 품종, 기술과 리념이 흑토에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